유채영/사진=사진공동취재단
유채영/사진=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지 벌써 6년이다.

오늘(24일) 유채영의 6주기를 맞았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팬들은 여전히 유채영을 그리워하며 팬카페에 추모글을 게재하고 있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지난 2월 팬카페에 "보고싶다 채영아"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故유채영은 지난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투병 중에도 MBC 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했던 유채영은 2014년 7월 24일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평소 밝은 에너지와 예능감으로 사랑 받았던 유채영의 비보에 당시 대중들은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채영은 지난 2008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 씨와 1997년 처음 만나 10년동안 인연을 이어오다 결혼식을 울렸다. 김주환 씨는 유채영이 세상을 떠나고 매년 팬카페를 통해 애정이 담긴 추모글을 게재하고 있다. 지난해 5주기에는 "아침 일찍 가겠다. 자기 만나러 가는 건 얼마든지 좋은데 굳이 떠난 날을 기억하고 싶지 않다. 나에게는 달력에서 없었으면 하는 숫자일 뿐"이라며 "예쁜 모습으로 가야 하니까 가기 전부터 울면 안 되겠다. 조금만 더 참고 있다가 자기 앞에 가서 울겠다. 멋있고 예쁘게 꾸미고 가서 인사하겠다"는 글을 남기기도.

어느덧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지 6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대중들은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한편 유채영은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해 1995년 어스 멤버로 활동했으며 솔로가수로도 활약을 펼쳤다. 1999년부터는 영화 '색즉시공' 시리즈, '패션왕',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추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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