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이 중단됐다.

1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썬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영국 옥스퍼드 내 촬영장에서 오토바이 폭발로 인한 화재 사고로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해당 매체는 스턴트맨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가 착지하는 순간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카드보드 위의 쿠션과 오토바이 타이어 사이의 마찰로 인해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도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확한 원인 분석 등을 위해 당분간 촬영 중단 결정을 내린 것.

'미션 임파서블7'의 액션 시퀀스는 영국 내 촬영된 영화 중 가장 비싼 것으로 파악되며, 준비 기간만 6주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막대한 비용이 드는 만큼 손실도 클 터. 매체는 "톰 크루즈는 이번 사고로 인해 좌절감에 빠져 더이상 촬영되는 걸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코로나19로 한 차례 촬영이 연기된 바 있는 '미션 임파서블7'. 당시 '미션 임파서블7' 촬영팀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촬영 중 이탈리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촬영장을 폐쇄시킨 후 영국으로 돌아갔다.

당초 내년 11월 개봉을 예정하고 촬영 중이던 '미션 임파서블7'은 이번 사고로 촬영이 중단되면서 개봉일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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