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빈/사진=헤럴드POP DB
홍빈/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빅스 출신 홍빈이 군입대 소식을 전한 가운데,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지난 13일 홍빈은 개인 방송을 통해 오는 18일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날 홍빈은 "어제(12일) 들었는데 내가 더 당황스럽다"며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가 있고, 언젠가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군대에 대한 압박이 있었지만 이번엔 아니라고 생각해서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병무청이랑 대화를 해서 연기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답을 받아 괜찮을거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어제 전화가 와서 사유가 안된다고 하더라.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고, 연기를 못하게 돼서 다음주에 간다"고 입대 사실을 밝혔다.

또한 홍빈은 "이제야 자유롭게 뭔가를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가게 돼 죄송하다. 처음 이야기 들었을 때 멘탈적으로 좋지 않고 계획이 틀어지니까 혼란스러웠다"면서도 "그래서 갔다 오는거 빨리 갔다오자 싶었다"고 의연하게 덧붙였다.

홍빈은 앞서 지난 3월 음주 상태로 생방송을 진행하며 타 아이돌의 영상을 감상하던 중 "누가 밴드 음악에 이딴 아이돌 노래를 끼얹어, 허접하게", "너무 덕후다. 선택 실패했다" 등 무례한 발언을 해 도마 위에 올랐다. 논란이 거세지자 홍빈 본인과 소속사, 빅스 멤버들까지 나서 사과한 바 있다.

이후 지난 5월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홍빈의 활동 중단을 알렸고, 지난 7일 결국 빅스 탈퇴까지 공식화했다. 이에 게임 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겠다고 홍빈이 선언한 뒤 입대 소식이 전해진 것.

갑작스러운 탓에 홍빈 본인 역시 당혹스러운 심경을 표했지만 이미 결정된 사안인 만큼, 향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와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홍빈은 2012년 빅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사랑 받았고 이후 연기로도 발을 넓혀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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