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최완정이 10kg 감량 비법을 밝혔다.
25일 오후 mbc every1에서 방송된 '비디오스타'에는 '한 번 더 웃어주세요 - 양턱스클럽' 특집으로 양정아, 윤해영, 최완정, 김승수가 출연했다.
윤해영, 최완정, 김승수는 양정아의 예능 출연을 위해 30년 절친들의 의리를 보여줬다. 윤해영과 최완정, 양정아는 핑클의 '영원한 사랑'으로 상큼함을 뽐냈다. 김승수 역시 숨겨왔던 춤 솜씨를 공개했다.
이어 이들은 '예능 맞춤형 음식'을 통해 리액션을 검증받았다. 김승수는 두리안, 윤해영은 블루치즈, 양정아는 취두부, 최완정은 밀웜을 고르게 됐다. 냄새와 맛에 괴로워한 세 사람과 달리 최완정은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으나, 밀웜이 움직이는 것으로 착각해 혼비백산했다.
김승수는 드라마 '주몽'으로 얻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시청률이 80퍼센트를 넘겼다고. 그는 한국 빵집에서 마주친 중동 관광객들과 즉석 팬미팅을 한 경험을 밝혔다.
양정아는 고현정과 염정아를 배출한 미용실 출신임을 밝혀 모태미녀임을 인증했다. 한석규의 추천으로 데뷔한 신인배우 시절 "공채 합격 후 연수를 받는 도중 '우리들의 천국'에 캐스팅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양정아는 "나는 돌아온 골드미스다"고 이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제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아시는 분들도 있고, 아예 결혼을 안 한 줄 아시는 분들도 계셔서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MC들은 상처를 극복한 양정아를 응원했다.
윤해영은 회사원에서 모델 대타를 했다가 데뷔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는 광고대행사의 직원이었다. 그런데 대타로 섰을 때 카메라 앞에 섰는데 제가 표정연기에도 재능이 있더라. 그래서 이 길이 제 길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윤해영은 대표작 '보고 또 보고'의 '금주' 캐릭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윤해영은 "원래 저는 굉장히 털털한데 공주 캐릭터를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였었다"며 "지금은 공주가 좋다. 공주처럼 살고 싶은데 쉽지 않다"고 했다. 그는 '제2의 김자옥'을 꿈꾼다며 '공주는 외로워'를 열창했다.
최완정은 연기 경력 35년 차의 맏언니였다. 그는 "불면증이 심하니까 우울증이 왔다. 고층 아파트에서 살 때는 내가 떨어지는 환상과 환청 때문에 빨래도 못 널었다. 폭식으로 살도 쪘다"며 무명시절을 추억했다. 양정아는 우울증을 극복하려 시작한 계단 오르기 운동으로 다이어트는 물론, 피트니스대회 아시아 챔피언십 3관왕과 '계단오르기 협회' 설립까지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완정은 계단 오르기로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계단을 똑바로 오르면 무산소와 유산소가 동시에 된다. 이해심도 생긴다"며 계단 오르기 운동을 강력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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