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강남과 토니안이 우정을 회복했다.
9일 오후 채널A에서 방송된 '아이콘택트' 56회에는 가수 강남과 토니안이 출연해 오해를 풀고 화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눈맞춤 상대로 토니안을 지목했다. 강남은 "제 결혼식 때문에 멀어진 것 같다. 감히 제가 이런 얘기 하면 좀 말이 안되지만, 결혼식 사회를 경규형과 토니형 중 두 분 중에 골랐어야 했다. 그래서 결국 제안을 거절했다. 그랬더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연락이 없다. 결혼식에도 안 오셨다"고 말했다.
강남은 "그래서 많은 생각이 교차됐다. 서운한 것보다 죄송한 마음이 생겼다. 제가 말실수를 한 것 같기도 하다. 토니형의 제안을 거절한 게 두 번째였다. 제가 콜라보 제안을 다른 약속 때문에 거절한 적이 있다. 그래서 형이 좀 서운할 만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섭섭한 마음 반, 미안한 마음 반이다. 주위에서 내성적이라고 하는데, 소심한 성격이 있다. 왜냐면 제가 먼저 얘기를 하고 풀고 싶은데 우리 둘 사이의 문제를 생각을 안했는지를 제가 모르니까. 결국에 풀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토니안은 "제가 결혼식 사회를 거절 당해서 불참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눈맞춤'을 시도했다. 토니안은 "니가 내가 결혼식에 와주길 초대를 여러번을 해줬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가 참석을 못했다"고 말했다. 강남은 "내가 형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사회 봐주겠다고 손을 먼저 내밀어 줬다. 상화도 형 팬이다. 나도 진짜 고마웠다. 근데 내가 거절을 해서, 형이 서운할 만 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남은 "내가 거절한 방법이 잘못됐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실수를 해서 형이 결혼식까지 안왔다고 생각했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토니안은 "사회 보는 것도 상화씨가 좋아해주셨다고 해서, 제안을 했었던거다. 이미 정해져있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결혼식을 못간 건 대상포진에 걸렸기 때문이었다. 아직까지도 약을 먹고 있다. 그래도 갔었어야한다. 신혼여행 이후에 사과하고 이유를 말하고 싶었다. 그 얘기를 했어야 했는데, 쉽지 않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강남은 "그때 형도 제안을 해줬었으니까, 선물을 샀었다"며 1년 만에 넥타이 선물을 건넸다. 토니안은 "우리 빨리 밥 먹자, 형이 살게"라며 화해했다. 두 사람은 1년 만에 오해를 풀고 우정을 회복했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맞춤'이라는 첫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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