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이준혁의 집이 변화했다.
14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신박한 정리' 12회에는 배우 이준혁의 집이 정리를 통해 변화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오늘의 '문제적 공간'인 이준혁의 독방이 공개됐다. 이준혁의 방은 이준혁의 물건들로 가득차 문이 조금 밖에 열리지 않았고, 생활 동선도 불편한 상태였다. '밀리터리 덕후'인 이준혁의 방은 각종 밀리터리 용품으로 가득했다. 이준혁은 "대본을 보고, 사진 보정 작업을 한다"며 평소 일과를 소개했다.
이준혁의 방에는 빈티지 용품도 가득했다. 이준혁은 "나중에 여유가 됐을 때, 포토 커피숍을 하고 싶다"며 소품을 모으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이준혁은 "제가 출퇴근 시간도 불규칙적이고, 식사도 따로 할 때가 있어서 제 방에 고립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준혁은 "애들이나 집사람도 마음 편하게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며 소망을 드러냈다.
이준혁은 '밀덕'답게 모든 밀리터리 용품과 옷에 "진짜 못구한다. 진짜 오리지널이다"라고 말하며 철벽 방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혁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준혁은 "극단 선후배로 만났다. 극단 1호 커플이다. 결혼할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연애가 길어졌다. 연극만으로는 생계가 힘들어서, 아르바이트를 한 천개를 한 것 같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준혁은 "판단하기 힘든 것들을 비우게 해주시니까 좋은 것 같다"며 정리를 한 소감을 밝혔다. 이준혁의 아내는 아내는 "남편은 자상하고, 아이들 생각을 많이 해준다. 같이 하는 시간은 적지만, 밀도 있게 아이들과 있으려고 많이 노력을 한다"고 말했다.
이후 공간 재구성을 마친 이준혁의 변화된 집이 공개됐다. 거실은 삼남매의 공부 공간으로, 발코니는 삼남내를 위한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어 주방, 아이들방, 안방, 옷방이 차례로 공개됐다. 이준혁은 "가족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준혁의 방이 공개됐다.
이준혁의 방은 가구 재배치와 정리를 통해 공간을 넓혔고, 소품들도 제 자리를 찾았다. 발코니에는 이준혁의 연기를 위한 작은 데스크가, 밀리터리 용품을 모은 전시 공간이 자리했다.
이준혁은 "아이들에게 공간을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이준혁은 마임으로 기쁜 마음을 표현했고, 신박한 정리팀에 직접 찍은 사진 선물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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