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침' 캡처
'행복한 아침'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유퉁이 악플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유퉁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사, 악플 등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유퉁은 8번의 결혼과 이혼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유퉁이 8번 이혼했지만 아내는 8명이 아니더라"는 김학도의 말에 유퉁은 "첫 번째 아내와 3번을 헤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에게 결손 가정을 만들어주기 싫었는데 결국 안 됐다. 내가 못나서 그렇다. 다 내 탓"이라며 "첫 번째 아내와 3번을 이혼하고 아내는 총 5명이다. 첫 결혼은 19살에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퉁은 자신을 '사랑꾼'이라고 칭했고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 거다. 사랑만큼 위대한 게 없다. (사랑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라면서 "사랑이 식으면 다른 사람은 각방쓰며 전쟁하고 살지만, 나는 상대방 인생이 중요하다고 하면 행복한 인생 살라고 '가라'고 한다"고 그간 8번의 결혼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 "헤어져도 아이들이 있어서 끈은 이어진다"며 "살기 싫다고 하면 '알겠다'고 한다. 사람을 달래거나 그러질 못한다"고 말했다.

유퉁은 재벌설과 관련해서는 "연예계 대선배가 유퉁이 작품이 수만 점이기 때문에 제일 부자라 말한 적이 있다"라며 "2013년에는 작품 하나에 300만 원을 받았다. 거의 작품 가격이 100조 정도 된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악플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유퉁은 "나를 향한 악성 댓글이 수십만 개"라면서 "이효리도 악플 12만 개가 달리지만 잘 살아있다. 악성 댓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유퉁은 1975년 19살 때 2살 연상의 여성과 첫 번째 결혼을 했다. 첫 번째 아내와 세 차례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고, 1995년 15살 연하 여성과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살 연하 여성과 다섯 번째로 결혼식을 올렸다가 헤어졌고, 29살 연하 몽골인 여성과 여섯 번째로 결혼했다. 사실혼 관계의 전처는 33살 연하로 슬하에 딸 미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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