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함연지가 남편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 빚기에 도전했다.
29일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편과 함께 명절 음식 만들기 + 보름달 보며 소원 비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함연지는 "추석이니까 햄부부의 추석맞이 브이로그를 보여드릴 생각이다. 원래 추석은 간단하게 보내는 편인데 여러분과 처음으로 보내는 추석이니까 재미있게 보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석에는 보름달 아래서 소원을 빌어야 한다"라며 노란 종이를 오려 보름달 만들었다. 함연지와 햄편은 종이로 만든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함연지는 "코로나가 빨리 사라져서 여러분들과 팬미팅도 하고 직접 감사 인사도 전하며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고, 햄편은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 요즘 공부하고 있는 게 있는데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송편 만들기에 도전했다. 함연지는 "감자떡 만두에 빠져있다. 그래서 감자 전분으로 투명하면서 쫄깃한 송편을 만들어볼 생각이다"라며 감자 전분, 쑥, 단호박 분말, 비트 파우더, 참깨, 설탕 등을 준비했다.
함연지는 팥소를 햄편은 깨소를 준비해 열심히 송편을 빚었다. 함연지는 가방과 오뚜기 모양 송편을 만들었고, 햄편은 멍게와 스크류바 모양 송편을 만들어 함연지를 폭소케 했다.
이후 함연지 햄편은 송편이 쪄지는 동안 전통놀이인 거북이 놀이를 했다. 거북이 놀이는 거북이 등껍질 모양의 멍석 속에 2~3명의 사람이 들어가서 여러 집을 방문하는 놀이다.
거북이가 집을 찾아오면 잡귀를 쫓아주고 복을 가지고 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햄편은 거북이로 변신해 구독자들에게 복을 가득하길 기원했다.
거북이 놀이를 마친 두 사람은 송편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함연지는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누가 만든지 알려주지 않은 상태로 두 종류의 송편 중 어느 송편이 더 예쁘냐고 물었다. 이에 함연지의 아빠는 깊은 고민을 한 후 함연지의 송편을 선택하며 "옆에 있는 송편은 모양이 재밌게 생겼다"라고 말해 함연지와 햄편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연지는 최근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MBC 예능 '볼빨간 라면연구소'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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