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사진=민선유 기자
김수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수찬이 청취자들의 추석연휴를 행복하게 채워줬다.

3일 방송된 KBS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의 코너 '나 혼자 푼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찬은 "전을 좀 많이 먹어서 살짝 부었다. 저는 동그랑땡이 가장 좋다. 옆에서 집어먹는 맛이 있지 않나. 욕 많이 먹었다. 오래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김수찬은 "이번 추석 때 앞서서 바빴던게 많아서 집에서 모니터링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목이 약간 쉬긴 했는데 이 목소리도 허스키한, 섹시한 매력이 있지 않나"라며 '당돌한 여자'를 열창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기도.

성대모사의 달인답게 추석인사 리사이클'로 남진, 송대관, 주현미, 노사연의 목소리로 추석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김수찬은 남진의 목소리로 "정은지 양의 '가요광장'에서 함께 하게 됐는데 추석은 함께 즐기는 것이 최고것죠"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찬은 송대관의 목소리로 "저도 좋죠. 추석이 나나 되니까 즐길 수 있지 태진아는 못 즐기더라고"라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이어 주현미의 목소리로 "저도 추석 때는 정은지 양의 '가요광장' 즐겨 들어요. 저번에도 뵀었는데 또 만났네요"라고, 노사연의 특징을 잘 잡아 "추석에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 말해 감탄을 더했다.

추석에 가족들과 만난 김수찬은 "집에서는 잘됐다고 뭐라 하시냐"는 물음에 "제가 노래를 맨 처음 시작한 고등학교 때도 집에선 슈퍼스타라고 불러주셨다. 새로운 것은 '예전에 예상했던 일이 일어나고 있다, 즐기자' 하고 있다"고 태연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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