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사진=민선유기자
임보라/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임보라가 뒷광고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유튜브 운영 중단까지 선언한 상태다.

지난 13일 임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임보라입니다. 저의 영상과 관련하여 전문가들과 어떠한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하였고 저의 마음을 오해의 소지 없이 표현하고자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데에 있어서는 단연코 누군가의 도움 없이 작성하였습니다. 그 과정 중 여러 번 지우고 쓰고 수정을 반복하다 보니 이렇게 다시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임보라는 뒷광고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뒷광고 한적 없어서 그냥 뭐지 하고 넘겼는데 너무 거짓 글들이 올라와서 당황했다"며 "뒤늦게 광고 표기한 적 없다"고 밝혔다. 자신은 뒷광고 논란과 연관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한 것.

하지만 이틀 만에 임보라는 입장을 바꿨고 뒷광고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유튜브 채널은 저와 편집자 둘이 운영하는 채널로 광고성 진행건의 경우 더 보기란 표시, 유료 광고 탭 중 선택하여 표시하면 된다고 인지하게 운영해왔다"고 말했다.

임보라는 이어 "'뒷광고'라는 단어는 광고가 아닌 척했다는 뜻으로만 받아들였고, 뒤늦게 광고 표시를 수정하거나 댓글을 의도적으로 삭제한 적이 없었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 생각에 섣불리 말씀드렸다. 깊이 생각하지 못한 저의 경솔한 발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유료광고 표시를 나중에 넣었다'는 주장에는 "단 한 번의 수정 과정도 없었다"고 해명했고 댓글을 삭제하거나 유튜브에 금지어를 설정한 적이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삭제되었다고 여기시는 부분등른 시스템 이유로 인하여 삭제된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임보라는 "많은 분이 보시는 영상이니만큼 영향력과 책임감을 느끼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며 운영해왔어야 하는데 유튜브 운영이 미숙한 상태로 진행됐다"며 "어떠한 말도 변명이 된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저의 미숙함이 실망과 상처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저에 대해 실망과 상처, 더불어 배신감을 느끼셨을 여러분들께 정말 죄송하다. 어떠한 말씀도 달게 받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와 함께 유튜브 영상을 삭제했고 유튜브 운영 중단을 선언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만큼 그 책임을 지겠다는 것. 임보라의 사과가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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