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인스타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방송인 김구라가 연인과의 12월 결혼설에 대해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히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7월 '미스터라디오'를 찾았다 약 1년 3개월 만에 게스트로 다시 나온 김구라. 그는 라디오 DJ에 대한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감사하게도 지금 몇몇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DJ 제안을 했다. 근데 라디오는 생방송 위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게 많아서 지금은 (DJ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주 아침 일찍만 아니면 웬만한 시간 다 괜찮다"고 말해 미래 라디오 DJ로서 활약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음을 시사했다.

그의 말처럼 김구라는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총 6~7개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고. 김구라는 "'라스', '복면가왕', '동상이몽2'는 고정이고 최근에 '로또싱어'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는 프로그램들이 8부, 16부작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처음부터 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청률이) 3% 정도는 나와야 하는데 1~2%로 시작해서 50% 뛰어봤자 힘들다. 동영상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든지 고위층이 '저 프로그램 너무 좋다'고 하면 계속 가는데 아니면 못 한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그는 또한 '12월 결혼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김구라는 "누누이 말씀드렸다. '라디오스타'에서도 얘기했고 유튜브에서도 얘기했지만 계속 물어보신다"며 "결혼식은 안 하기로 했다, 같이 있는 친구한테 '지금 아이도 크고 상황이 그러니 결혼식을 하고 싶지 않다'고 양해를 구했고 가족끼리 식사만 하기로 했다. 이미 지나간 일이다"고 다시 한 번 말했다. 김구라는 그러면서 "그 친구가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으기도.

그런가하면 지난해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사이다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해서는 "작년에 SBS 시상식에서 그 발언이 화제가 되고 나서 끝나고 PD가 '형이 살렸어' 하는데 부담스러웠다. 그냥 얻어걸린 건데 언제까지 요행에 묻어 갈수도 없다. 올해도 기대할텐데 부담스럽다"고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늘 솔직 당당한 발언으로 방송계에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김구라. 연인과의 관계에 대한 반복된 질문에도 솔직하게 얘기하며 그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 김구라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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