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방송캡쳐
'복면가왕'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안예은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지원정대는 결승전에 진출해 부뚜막 고양이와 대결을 펼쳤다. 반지원정대는 태연의 '사계'를 불렀으나, 5대 16으로 아쉽게도 부뚜막 고양이가 승리했다.

반지원정대의 정체는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안예은이었다. 안예은의 등장에 판정단은 깜짝 놀랐다. 안예은은 "노래 '홍연', '상사화'로 많이 사랑받았는데, 제 얼굴을 잘 모르셔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제가 선천적으로 심장이 기형이다. 성인까지 자랄 확률이 30%였다. 부모님께서 자신의 탓이 아닌데도 죄책감을 느끼고 계신다.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26일 안예은은 헤럴드POP에 "꿈에 그리던 프로그램에 나가게 되어 진심으로 기뻤다. 아직도 꿈을 꾼 것 같다. 감사드립니다.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연주자로서도 아닌 노래하는 사람으로서만 선 무대도 청소년기 이후 처음이었던 것 같다.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3라운드까지 진출한 것에 대해 "그렇게 많이 올라갈 줄 정말로 아예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너무 놀랐었다. 무엇보다도 준비한 무대를 모두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좋은 말씀도 많이 들어서 감사했다. 이 자리를 빌어 패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먼저 오는 31일과 11월 2일에 공연이 있다. 또 곧 나올 싱글 준비를 하고 있고, 항상 해왔던 시즌제 크리스마스 공연이나 그 외 여러분들을 볼 수 있는 공연들 진행의 가능성을 최대한 열어두고 있다. 앞으로도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올라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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