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맛남의 광장' 방송캡쳐
SBS '맛남의 광장'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농벤져스가 백종원의 꽈리고추 국수를 폭풍흡입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멤버들이 백종원의 '꽈리고추 국수'가 베스트3 안에 든다며 폭풍흡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과 김동준이 예산 꽈리고추 농가를 찾아갔다. 빨간 꽈리고추를 본 백종원은 "빨간건 처음본다"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재배시기를 놓쳐 빨갛게 익은 꽈리고추는 매운맛에 버린다는 이야기에 백종원이 아까워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꽈리고추가 요리하는 방법이 많지가 않아서 문제다"라며 집요하게 농가 꽈리고추 레시피를 물었다.

백종원은 초간단 '꽈리고추 무침' 레시피를 공개했다. 꽈리고추 무침을 먹은 정준호는 "정확하게 5분을 맞춰서 찌니가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으면서 매콤한 맛이 더해지니까 밥 반찬으로 최고네"라며 감탄했다. 이어 백종원은 두번째로 '꽈리고추 짜박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정준호는 "엄청 짰었던 생각이 나. 그래서 누룽밥이랑 먹고"라고 말했다.

'꽈리고추찜'을 위해 양파를 써는 백종원에 정준호가 "조심해 다쳐"라고 걱정해 백종원이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김희철은 "준호형 지금 어떤 느낌이었냐면 신인배우가 준호형한테 '형 그러다 NG나요'하는 거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이 가게를 만들려다가 말았다. 예산에 오면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만들고 싶더라고, 이 요리는 꽈리고추를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맛있다"라며 '꽈리고추 닭 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꽈리고추 한 상이 차려지고 정준호는 '꽈리고추 짜박이'에 "이거 40년 전에 돌아가서 할머니가 해줬던거"라며 감탄했다. 다른 요리들을 맛본 정준호는 "어떻게 맛이 다 다르게 독특한 맛이 날까? 같은 꽈리고추로 요리했는데 맛이 다 다르네. 꽈리고추 오늘 혁명이네"라고 말했다.

백종원과 유병재가 지역 명소 홍보를 위해 예당저수지로 향했다. 백종원은 "낚시 초보자들 교육센터였다. 그정도로 유명한곳이다. 최근에 외래어종이 많이 들어와서 토종어류를 많이 잡아먹는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요리대결에 멤버들이 메뉴를 공개했다. 정준호는 '꽈리고추 소고기 볶음' "나는 진짜 간단해 나는 한번보면 누구든 만들 수 있다"라며 자신했다. 이에 양세형은 "지금 제가 할 요리는 도마, 칼이 필요 없다. 연남동에 마늘종면이라고 유명한게 있다. 마늘종대신 꽈리고추를 쓰면 좋을거 같아서 '꽈리고추면'을 만들어봤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신중하게 요리를 보던 백종원은 "이거는 맞힐 수 있을거 같아. '꽈리고추면'이 준호가 했다면 이국수를 우동면을 쓰면 안되지"라고 추리했다. 또 백종원은 '꽈리고추 소고기 볶음'을 보고 "고기 결을 몰라. 이거는 고기 결을 모르는 사람이 요리한거야"라고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 그리고 백종원이 정준호의 힌트로 정답을 맞혔다.

백종원이 아침식사로 예산국수를 이용한 꽈리고추 국수를 준비했다. 국수를 먹은 김동준은 "이건 예산의 시그니처가 될거 같다"라며 감탄했다. 또 양세형은 "베스트3 안에 드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동준은 "살면서 먹어본 국수중에 제일 맛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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