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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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잡채가 에어프라이어 요리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세얼간이' 2회에는 얼간이 어워즈 2탄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요리 TOP 8'이 공개됐다.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음식 8개 중 가장 만들어보고 싶고 신기한 레시피에 투표하면 됐다. 경품으로 에어프라이어는 물론, 베개와 피자도 준비되어 있었다.

1번 후보는 멘보샤였다. 광희는 "멘보샤가 만들기 정말 어려운 고급요리다. 에어프라이어로 멘보샤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이냐"고 신기했다. "이게 정말 된다는 말이냐"고 의심하던 멤버들은 이어 직접 시식 타임을 가졌다.

양세찬은 "바삭바삭한 소리가 이 정도로 나냐. 기름에 튀긴 것보다 바삭하다"고 했다. 이상엽은 "새우 식감이 살아있다"고 했고, 장예원은 "광희 씨 요리 잘하지 않냐. 어떤지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광희는 "고급 중식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팁을 드리자면 식빵을 얇게 밀어서 기름을 바르면 덜 느끼할 것"이라고 팁을 줬다.

2번 후보는 먹태구이였다. 이상엽은 "나 이거 무조건 먹는다"며 관심을 보였다. 태우거나 눅눅해지기 쉬운 먹태를 쉽게 구워내는 것을 보고 양세찬은 "내가 왜 이걸 집에서 해볼 생각을 안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광희는 "요리 프로그램을 할 때도 많이 해봤지만 정말 잘 탄다. 그런데 에어프라이어로 하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맥주 도둑'들에 이어 잡채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명절 음식인 잡채를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냐"고 눈을 의심했다.

고기와 채소, 당면까지 한 번에 재료를 넣고 돌리기만 하면 잡채가 완성됐다. 광희는 "잡채 재료를 일부러 왜 따로 볶겠냐. 난 이거 안 믿는다. 방송이라고 거짓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맛을 본 후에는 멤버들 모두 "정말 맛있다. 평소에 해먹던 것보다 맛있고 기름지지 않다"고 칭찬했다.

기호 4번은 패밀리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 '양파 꽃튀김'이었다. 장예원은 "보기만 해도 너무 바삭할 것 같지 않냐"고 물었고, 양세찬은 "금요일 밤에 이걸 보여주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광희는 "평소에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바삭하다"고 감탄했고, 이상엽은 "얘 진짜 맛있었나 보다"고 웃었다.

라이스 페이퍼에 속을 넣는 것만으로 바삭한 만두가 완성되기도 했다. 추억의 간식 계란빵과 유원지 명물 회오리 감자, '집콕 유행 요리' 구름빵도 가능했다. 양세찬은 잡채, 이상엽은 잡채와 구름빵, 광희는 멘보샤를 만들어 보고 싶은 요리로 꼽았다.

보너스로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과자를 먹은 멤버들은 "과자 만든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한 맛"이라고 감탄했다. 이후 시청자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잡채와 계란빵, 멘보샤가 1, 2,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로 수고를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잡채는 29퍼센트의 득표율을 올렸다.

이에 멤버들은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시청자분들은 그걸 어떻게 다들 아신 거냐"고 말했다.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만드는 다양한 음식이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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