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고난 끝에 김병만, 김구라, 윤두준, 유인영이 드림 타운에 입주했다.
전날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땅만빌리지'에서는 김병만이 고난 끝에 마을을 완성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마이걸 효정은 "제가 요즘 신비한 마을에서 살고 있다. 저는 어릴때부터 숲속 작은집에 저만의 공간을 만들고 저만의 음식을 만들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걸 꿈꾸고 있었다. 제가 특별히 구경시켜드리겠다. 여기는 동해와 녹음이 우거진 산으로 둘러싸인 양양이다"라며 '우리 마을'을 소개했다. 김병만, 윤두준, 유인영, 김구라, 그리, 이기우 그리고 효정까지 로망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병만과 함께 온 김구라는 "여기서 뭘 하려는거야. 다른 방송에 갔다가 병만이는 웬만하면 만나지 말아여겠다 했었는데 이렇게 만나서 말이야"라며 걱정했다. 이에 김병만은 "제가 로망이 있다. 이런 곳에 큰 집이아니라 아담한 집으로 마을을 만드는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민간인이 들어올 수 없었던 지역이다"라고 말했고, 김병만은 "허가를 내주셔서 이 공간에 지을 수 있게됐다. 우리나라에 없는 마을이 생길거다"라고 말했다.
김병만이 주민들의 로망이 담긴 집 주문서를 받고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기상악화에 김병만은 "일을 해야 하는데 올때마다 비가 와서 돌아가야했다. 집을 만들어야 다른 사람이 도와주잖아요. 시작하기 전에 집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일을 멈출 수 없었다"라며 다가오는 입주일을 걱정했다. 입주 D-12 심각해진 기상 악화에 결국 김병만과 제작진이 철수를 결정했다. 계속되는 태풍에 김병만의 걱정대로 작업실과 마을이 침수됐다. 비가 그치자 마자 마을을 찾아온 김병만은 "본격적으로 하자 했는데 물이 차있었다"라며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입주 D-4 물이 빠지지 않은 마을에 양수기가 동원됐다. 그리고 김병만은 지붕 위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이후 주민 입주 당일 김구라는 윤두준과 함께 마을로 향하며 "여기가 민간인들의 출입이 통제되던 군사 보호 시설이었는데 최근에 풀렸다고 하더라 여기에 김병만이 뭔가 짓는다고 하던데 최근에 비 피해도 오고 그래서 쉽지 않았을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와 윤두준은 완성된 건물들에 감탄사를 터트렸다.
윤두준이 라면 끓이기에 나섰다. 이에 김병만은 "바베큐 그릴 매달아 놓는 그릴이 있다. 거기다가 임시로 불 피워서 해야한다"라며 안내했다. 김병만은 윤두준에게 요리를 맡기고 "내가 그 옆에다가 밥상 만들게"라며 쉬지 않고 임시밥상을 금방 만들어냈다. 김병만은 "임시로 이렇게 먹고 저녁때는 조금 더 나을거다"라며 안심시켰다. 이후 커피를 내리기 위해 도구를 찾던 윤두준은 버너를 발견하고 "이게 있었는데 불을 피워서 라면을 끓였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윤두준이 직접 내린 커피를 모두에게 나눠줬다.
한편 입주민 유인영은 "최근에 들어서 자연에 관심을 두게 됐다. 거창한거는 아니고 어느 순간부터하늘이나 비, 구름이 예뻐보이더라"라며 자연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유인영이 네번째로 마을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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