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배우 송재호가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송재호가 오늘(7일) 오후 6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송재호는 지난 1959년 KBS 부산방송총국의 성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113 수사본부', '사랑이 꽃피는 나무', '명성황후', '장희빈', '장미의 전쟁', '보고싶다', '행복100km'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싸리골의 신화', '영자의 전성시대', '내일은 야구왕', '살인의 추억', '화려한 휴가', '타워', 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국민 아버지에 등극했다.
앞서 그는 지병으로 오랜 투병 생활을 해온 가운데, 지난해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질투의 역사' 등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친숙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재호의 비보는 대중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다.
한편 송재호의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0일 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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