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웨스트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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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영웨스트가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손동환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영웨스트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음악 활동을 위한 스튜디오에서 생활하며 여러 동료들과 대마 등 흡입하는 등 범행 내용이 좋지 않다"면서도 영웨스트가 반성하고 있고 공황장애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양형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영웨스트는 지난 2018-2019년 대마초를 구매해 흡입하고 알프라졸람 등을 수입, 수수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웨스트 외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영웨스트, 나플라, 루피, 오왼, 블루 등 5명은 지난해 8월에서 9월 사이 소속사 작업실 등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았으며, 오왼과 영웨스트는 양성이 나왔다. 영웨스트를 제외한 다른 래퍼들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영웨스트는 논란이 터지자 소속사를 통해 "제가 이번에 일으킨 불미스러운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제 잘못된 행동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하다"며 "이후로 저는 메킷레인에서 탈퇴, 활동 중단하겠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모든분들 감사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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