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멤버들이 운수대통 복불복 투어를 시작했다.

8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서는 '너 자신을 알라' 마지막 이야기와 '복불복 투어' 여행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과거 사진 순서 맞히기 '네 과거를 알라'를 진행했다. 딘딘은 "코 필러 맞았다. 라미네이트 전이면 복면가왕 때다"며 시술 변천사를 공개했다. 김선호는 "입구부터 도로까지 줄을 서주셨다. 차가 못 지나갈 정도"라던 대학로 아이돌 시절부터 '키스신 장인'이 되기까지를 설명했다.

연정훈은 한가인과의 결혼식 사진은 물론, 김태희, 장나라와의 부부 연기를 연달아 공개하며 부러움을 샀다. 결과적으로 김종민과 연정훈이 야외취침을 하게 되었다. 다음날 아침, 멤버들은 모닝 독서 시간 동안 박경리의 '옛날 이야기'를 읽고 퇴근했다.

이다음 멤버들의 충청도 옥천 여행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대청호의 풍경을 보고 가을 정취에 감탄했다. 오늘의 여행 주제는 '운 컨디션'을 검증하는 '운수대통 복불복 투어'였다.

"모든 게 운으로 결정된다. 체력과 지식은 필요 없다"는 말에 김선호는 "오늘은 나의 날이다"고 기뻐했다. 그는 1박2일 시작 이후 까나리 맛을 한 번도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민은 "지식이 있어야 한다. 내가 다재다능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멤버들은 두 번의 복불복 게임에서 획득한 용돈으로만 식사를 구입할 수 있었다. 첫 번째 복불복 게임은 랜덤 봉투 속 지폐를 양손에 나눠 가진 후, 당겨지는 손의 용돈만 가질 수 있는 '손 드쇼 더 머니'였다. 첫 번째 순서로 나선 '동부이촌동 식기' 딘딘은 배팅에 성공, 6천 원을 획득했다.

김종민과 문세윤 역시 올인에 성공했다. 심지어 '운수대통' 김선호는 2만 원을 획득했다. 딘딘은 "이러면 못 맞히는 두 명이 진짜 불쌍한 거다"고 말했고, 라비와 연정훈은 불안해했다. 라비는 김종민의 꼬드김에 넘어가 용돈 획득에 실패했고, 연정훈도 실패했다.

멤버들은 짝꿍 뽑기 복불복을 하게 됐다. 김선호는 "짝꿍 필요 없다. 누구를 만나도 거지다"며 질색했다. 용돈 없는 멤버들은 용돈 있는 멤버들이 사라지자 "벌써부터 밤에 거지 되는 거 보인다. 벼락부자의 말로를 보여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선호-문세윤, 딘딘-연정훈, 김종민-라비가 한 팀이 됐다. 부소담악을 관광한 이들은 '돈 놓고 돈 먹기' 시스템의 두 번째 용돈 복불복 '돈벼락 혹은 물벼락'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돈을 잊고 물벼락 맛에 빠져 버렸다. 최고 갑부 팀 김선호와 문세윤 역시 물벼락 상황극에 중독되어 전 재산을 탕진했고, 딘딘과 연정훈만 10000원을 남겼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