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인영이 새로운 입주민으로 합류했다.
전날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땅만빌리지'에서는 새로운 입주민 유인영이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로운 입주민 유인영이 찾아왔다. 유인영은 "독립적인 공간이 좋다. 아무것도 안 하고 조용한 곳에서 계속 누워있고싶다. 야외 옥상에서 하늘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날이 좋으면 올라가서 바람도 쐬고 자연 소리도 듣고 그러면 좋을거 같다"라며 자신의 드림 하우스를 설명했다. 이어 김병만은 유인영에게 태풍으로 2주 뒤 완공될 예정이라고 알리고 마을을 구경시켜줬다. 이어 유인영이 잔뜩 챙겨온 짐을 공개했다. 유인영이 꺼낸 커피머신에 윤두준은 "두잔 내리는데 한시간 걸렸다"라며 특히 반가워했다.
작업복으로 환복한 유인영은 김병만, 윤두준과 함께 공동 작업 아궁이 만들기에 나섰다. 김병만은 "우리가 남의 행복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우리 행복을 위해서 하는거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김구라는 "그럴싸하네 이거"라며 마을 공용 픽업 트럭을 타고 홀로 장보러 나갔다. 김구라는 "사명을 가지고 내가 없으면 수도 이용하는 데 불편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수도꼭지를 사러 가자고"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마트 오기 전 주민들의 주문을 받아 온 김구라는 특수부위 돼지 껍데기를 사기 위해서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한다는 말에 놀랐다. 이어 김구라는 자신이 찾는거 마다 없는 동네 슈퍼에 "뭔가 많이 있는듯 하면서도 내가 까다로운거를 찾아서"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구라는 다음을 기약하며 "이것저것 다 파는데 내가 필요한 것만 안파네"라며 아쉬운 마음으로 철문점으로 향했다.
장을 보고 돌아온 김구라에 윤두준은 "왜 이렇게 화나셨지? 화가 잔뜩 나셨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만은 "형님 저게 행복한 얼굴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자신이 없는 사이 생긴 테이블에 "이게 아예 도안이 없었던거지? 근데 이렇게 만든거야?"라며 감탄했다. 주민들이 모두 분주한 가운데 김구라가 눈치보다 "이거라도 닦아야지"라며 솥뚜껑 설거지에 나섰다.
김병만이 하는 것을 지켜보던 윤두준은 자신에게 기계를 넘기는 김병만에 "또 제가 하나요?"라며 당황한 모습으로 잘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윤두준은 "병만이 형이 이것저것 저한테 시키는거 보고 좀 힘들어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두준은 "직접 만든 걸 바로 사용했잖아요. 그게 정말 신기했다. 이 마을에서 어떻게 지낼지 어느정도 그림이 머리속에서 그려졌다. 의미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냄비밥에 도전한 유인영은 김구라에게 "제가 밥 모자를까봐 쌀을 엄청 많이 했는데 물이 모자를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했고, 밥을 확인한 김구라는 "이거 너무 많지 않아? 웃기긴 웃기다. 그냥 마음을 비워. 내가 보니까 잘 안될거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좋은 상황은 아니야. 내가 한번 해 볼게. 안되면 내가 했다고 할게"라며 수습에 나섰다.
이후 열일한 주민들이 모여 첫끼 솥꾸껑 삼겹살을 폭풍흡입했다. 식사를 마친 주민들은 완성될 마을을 기대하며 마을회관에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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