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사진=민선유 기자
크러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크러쉬가 오늘(12일) 입대한다.

12일 크러쉬는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 크러쉬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크러쉬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11월 12일부터 2년 정도 여러분과 잠시 헤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알린다"고 직접 입대 소식을 알렸다.

새 EP '위드 허'(with HER) 발매를 하루 앞두고 그는 "그동안 쉬지 않고 여러분께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그리고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위해 달려왔던 것 같다. 정규 앨범도 오랜만에 선보이게 되었고 작년 연말에는 콘서트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크러쉬는 "한동안 헤어질 걸 생각하니 너무 아쉬워 그 전에 저의 모든 걸 쏟아 부은 음악을 열심히 만들었고 앨범 발매 마무리 작업을 정말 공들여 하고 있다"며 "기대 많이 해주시고, 저는 또 여러분들과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잘 지내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크러쉬는 훈련소 입소 전 지난 10월 20일 팬들을 향한 마지막 선물로 새 EP 앨범 '위드 허'(with HER)를 발표했다. 소녀시대 태연과 타이틀곡 '놓아줘'를 함께했고, 이소라, 윤미래 등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들이 피처링을 맡았다 크러쉬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풍부하게 했다. 특히 '놓아줘'는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고, 앨범 전곡이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잡으며 음원 강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크러쉬는 '가끔', 'SOFA', '잊어버리지마'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출연해 코로나로 지친 이들을 음악으로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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