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이민호가 욕망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이민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leeminho film'(이민호 필름)을 통해 'Movielog EP.3'(무비로그 에피소드3)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민호는 정 감독과 함께 촬영장에서 입을 옷을 피팅해보며 쇼핑을 하고 있다.

정 감독은 "진짜 옷을 사야 한다. 뭐 입고 다닐 거냐"고 잔소리를 했고, 이민호는 "쇼핑을 해도 별로 즐거운 게 없다. 새 옷을 사서 어딜 입고 나갔을 때 '예쁘다' 이런 얘기를 들어야 즐거운데 그럴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정 감독은 "그런 즐거움이 너한텐 없구나. 그런 즐거움을 찾으려고 하지도 않았다. 사람도 뭔가 자꾸 할 거리를 찾아야지"라고 씁쓸함을 내비쳤다.

이민호는 "이 옷들을 사서 촬영을 계속할 때 입을 거 아냐. 그럴 생각에 지금 쇼핑이 즐거워지는 것"이라고 웃어보였다.

쇼핑을 마친 후 이민호는 매니저와 레스토랑을 찾았다.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던 이민호는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사람들이 멋있는 사람들"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인성까지 갖춰진 상태에서 (욕망이) 나오면 존경받는 사람이 되는 거고, 인성이 없는 상태에서 욕망에 집중하면 손가락질 받는 거다.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인생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leeminho film'을 개설해 현재 구독자 2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이민호 유튜브 채널 'leeminho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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