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빌푸가 결혼 후 한국살이를 시작한 가운데, 세 번째 여행을 떠났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빌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빌푸는2017년 핀란드 편에서 화제를 모았던 인물로, 한국살이 1개월 차다.

시작에 앞서 알베르토는 둘째 딸을 출산한 사실을 알리며 축하를 받았다. 알베르토는 "실감이 안 난다"라고 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빌푸는 올해 6월에 결혼하게 됐다. 친구 따라 한국에 왔다가 한국의 사위가 된 것. 빌푸는 SNS로 한국인 아내와 결혼하게 된 사실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결혼 후 빌푸는 세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빌푸는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 빌푸는 "제가 가장 먼저 공부한 한국어는 '더 주세요'다. 한국 음식이 충분하지 않을 때 더 먹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자가격리가 끝나자마자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남대문 시장이었다. 빌푸는 "이곳에 당신과 오고 싶었다. 예전에 왔을 때 너무 좋았다. 그걸 공유하고 싶다"라고 했다.

빌푸는 예전 기억을 되살려 갈치조림 식당을 방문했다. 빌푸는 "당신이 예전 방송을 봤다면 여기가 더 익숙했을 거다"라고 말하며 뒤끝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빌푸는 갈치조림과 코다리 양념구이를 주문했다.

빌푸는 코다리 조림부터 갈치까지 폭풍 먹방을 보였다. 빌푸는 갈치 뼈까지 먹으며 남다른 먹방을 보여줬다. 빌푸의 아내는 "우리의 첫 시작이 좋다"라고 하며 흐뭇해했다.

다음 목적지는 미용실이었다. 빌푸는 미용실에서 샴푸 서비스를 받으며 그리웠던 기분을 느꼈다. 두 사람은 단정하게 꾸미고 한복을 입었다. 다시 남대문 시장으로 돌아가 처가댁에 드릴 선물을 샀다.

쇼핑 중 빌푸는 아내에게 꿀호떡을 먹자고 했다. 빌푸는 꿀호떡과 야채호떡을 먹으며 반했다. 마음이 급한 아내와 달리 빌푸는 만두도 사자고 했다.

빌푸는 처가댁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그간 공부했던 한국말을 복습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빌푸는 이 순간만을 위해 연습했던 절을 장인어른, 장모에게 올렸다.

빌푸는 "저도 이 순간을 꿈꿔왔다"라며 가족들 앞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또 "따님을 너무 사랑한다. 저를 행복하게 해준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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