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태연이 '놀토' 고정 멤버로 들어와 첫 회부터 맹활약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태연이 고정 멤버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도레미 멤버들은 태연을 맞이했고 태연은 "제가 2010년도에 승승장구라는 프로그램을 김승우 선배랑 같이 했었다. 그 이후로 10년 만에 첫 고정"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놀토'의 찐팬이다. 100회도 같이했다"며 "팬심 반 가족 반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멤버들은 태연과 함께 했던 회식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과거 태연이 출연했을 당시 오전 녹화에만 참여했지만 오후 녹화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함께 회식을 했다고. 특히 박나래는 "태연이 술을 잘 못 한다, 그래서 옆에 엎드려서 잠들었는데 매니저가 추울까봐 패딩을 덮어줬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곳이 패딩 존인 줄 알고 패딩을 쌓아뒀다. 30분 후에 매니저가 '우리 태연이'하면서 패딩 무덤에서 태연을 찾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문제 풀이가 시작됐고 걸스데이의 '링마벨'이 노래로 나왔다. 하지만 태연은 가사를 잘 듣지 못하는가 하면 멤버들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며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그런 태연의 막귀 모습에 신동엽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빨리 분장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붐도 "태연 씨는 에이스가 아니었다"고 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태연은 "고집 안 부리겠다"며 스스로 막귀임을 인정하기도.

그럼에도 결국 태연은 키를 이겼다. 키와 다른 의견을 냈는데 결과적으로 태연의 말이 맞았던 것. 키는 "혜리 갔다고 좋아했는데 태연이 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첫 고정 합류날부터 태연은 반전 허당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혜리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운 태연의 막귀 매력. 그가 앞으로 '놀토'에서 또 어떤 유쾌한 모습으로 활약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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