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한봄이 압도적인 점수로 4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전날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에서는 한봄이 4R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당신'을 선곡한 김태욱은 "이 노래가 저희 할아버지께서 할머니께 들려드리던 노래인데 이제는 할아버지께서 불러드릴 수 없으니 제가 할머니께 불러드린다는 마음으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욱의 '당신' 무대에 장윤정은 "지금 노래연습했을때 알려줬던 걸 너무 성실하게 연습을 잘해왔다. 근데 조금 긴장했죠? 계속 앞서나가는거 같아서 제가 잡아주려고 수신호를 보냈는데 나를 또 안 보더라고"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김태욱은 69%을 받아 총점 142점으로 하위권 8위로 진입했다.
성용하의 등장에 랜선 심사위원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장윤정은 무대 시작 전 성요하에게 "약간 황소 같은 느낌이 있으니까 약간 차분하게"라고 강조했다. 그런가운데 연습레슨에서 설운도는 "이상한 버릇이 있네. 왜 노래 가사를 붙여서 불러?"라며 성용하에게 끊고 맺음을 확실히 하라고 조언했다. 이후 성용하는 개인 점수에서 73%를 받았지만 총점 138점을 기록했다.
한여름의 등장에 랜선 관객들이 환호했다. '대전 블루스'를 선곡한 한여름이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주현미는 "목소리가 여리고 얇잖아"라며 의외의 선곡에 의아해했다. 연습레슨에서 김연자는 한여름의 노래를 끊고 "하나도 매력이 없어, 스타일을 바꾼다고 생각해야 돼. '대전 블루스'는 자기 스타일대로 고집하면 아마 떨어질 걸?"라고 조언했다. 이어 트롯신들의 극찬세례를 받은 한여름은 "사실 제가 원래 했던 스타일이 아니라 고민을 많이했다. 어제까진 되게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다"라며 울먹였다. 이후 한여름은 73%를 받아 총점 158점으로 안정권 4위에 들어갔다.
강문경이 '봉선화 연정' 무대를 찰떡소화해 환호를 받았다. 트롯신들의 연이은 칭찬에 이어 설운도는 강문경에게 매력있는 진성에 대해 언급하며 "감히 말씀드리는데 앞으로 진짜 대스타가 될 수 있는 소질을 갖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그리고 강문경은 79%를 받아 152점으로 안정권에 들었다.
레슨에서 한봄의 예상을 깬 '사랑만은 않겠어요' 선곡에 주현미가 의아해했다. 이에 한봄은 "사실 접해본 장르는 아닌데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에 도전했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어 주현미는 한봄의 무대에 "저는 한봄씨의 이런 모습이 너무 좋다. 이런 무대가 처음일 텐데 흥분하지 않고 자기가 가진 걸 충분히 표현하는게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칭찬했다. 한봄은 트롯신들의 기대 속에 90%를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한봄은 총점 17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참가자 나상도가 무대에 올랐다. 나상도의 '고향역' 무대에 랜선 관객들이 환호했다. 나상도의 무대에 설운도는 "이 고향역을 나상도 씨의 고향역으로 불렀다는데 높이 쳐주고 싶다. 완벽하게 잘불렀다"라며 칭찬했다. 나상도는 전체적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들었고 89%를 받아 총점 162점으로 최종 4위에 올랐다.
한편 정일송, 풍금, 임지안, 성용하, 김태욱, 유라가 최종 탈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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