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오인택이 동료 개그맨들의 축하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29일 서울 모처에서 오인택은 9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김기욱이 맡았으며, 주례는 윤택이었다. 오인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게 결혼식을 올렸으며, 참여하지 못한 하객을 위해서는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했다.
오인택은 "많은 하객 여러분들께 축하받고 싶었으나,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었기에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시기에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가 끝나면 미국에서 예식을 한 번 더 올리고 싶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기욱, 윤택 등 동료 연예인들은 오인택의 결혼을 축하해줬다. 이날 참여하지 못한 하객들을 비롯해 팬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오인택은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오인택의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승무원으로,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결혼식은 연기됐고, 오늘에서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에 오인택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결혼식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라며 축하해주기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무사히 식을 마친 오인택. 많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새로운 2막을 응원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