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안예은이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뽐냈다 .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패밀리데이 특집으로 김현절이 스페셜 DJ로 활약한 가운데 가수 안예은과 치즈, 소금이 출연해 존재감을 빛냈다.

김현철은 "점심 프로는 처음인데 해봤더니 배고프다. 김신영씨가 기승전 음식으로 진행한다는데 이제 이해가 된다. 저도 김신영씨보다 훨씬 많이 한 음식, 한 먹방 한다. 먹방 라디오 같은 것 해보면 괜찮겠다는 생각도 해봤다"고 말했다.

치즈의 '잘자 안녕' 라이브로 시작한 방송. 치즈는 "DJ가 김현철 선배라는 소식을 듣고 기대를 했다"며 대선배를 만나는 기분에 대해 설명했고 김현철은 "치즈씨가 최고 언니인데 91년생이다. 그런데 저를 어떻게 아시냐"고 의아해했다.

소금은 "제 별명이 소희라서 중학교 시절의 별명이었다. 음악 올리는 사이트나 소셜사이트 아이디를 별명으로 만들다보니까 소금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이름과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안예은은 "저도 예명 생각을 많이 했는데 마땅한 게 나오지 않아서 본명으로 활동한다. 일어, 영어 다국적으로 생각했지만 모두 버렸다"고 털어놨다.

십센치, 지코, 오혁과 컬래버했던 소금. 그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안될 것 같아도 일단 던져보는 편이다. 거의 다 해주신다고 하셔서 저도 잘 모르겠지만 너무 감사하고 그렇게 자신감도 얻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신곡 '윤무'를 발매한 안예은. 그는 "두 사람이 추는 왈츠도 윤무라고 하고 여럿이서 추는 춤도 윤무라고 하더라. 제가 그간 썼던 노래가 가사가 저승으로 가거나 지옥에 있었는데 이번 노래는 제 노래 중에 제일 온건하다. 그리움을 표현한 조선 왈츠라고 말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앞서 임영웅을 위한 노래로 '윤무'를 만들었다는 안예은. 그는 "임영웅씨께 연락은 오지 않았지만 팬의 마음으로 정말 괜찮다. 그러나 연락이 온다면 노래를 새로 쓰겠다. 10분 만에 노래 나온다. 이 노래도 거의 그 정도로 나왔다. 할 수 있다"고 자신하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그러면서 안예은은 "사극에 대한 지식은 많이 없지만 한글에 대한 매력을 느낀다"면서 라이브를 자랑해 훈훈함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김현철은 "오늘 함께 했는데 어떠셨는지, 저는 오늘 색다른 영상을 많이 남겼음에 만족한다. 여러분이 즐거우셨으면 그걸로 됐다. 오늘 못한 얘기는 11시 '골든디스크'에서 하겠다. 내일부터는 다시 김신영씨가 진행한다"고 말하면서 마무리했다.

한편, 김신영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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