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UL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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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팝인터뷰①]에 이어...)

2016년 영화 '귀향'으로 신인답지 않은 깊은 인상을 남기며 데뷔한 최리는 이후 tvN '도깨비', KBS2 '마녀의 법정', MBC '이리와 안아줘' 등 차근차근 작품 스펙트럼을 넓히며 데뷔 5년차에 tvN '산후조리원' 이루다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처음이라는 것에는 부담감이 따르기 마련. 최근 헤럴드POP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최리는 첫 주연에 대한 부담감이 없없냐고 묻자 "부담이 있었지만 감독님과 선배님들이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다. 그래서 다행히 부담감보다는 기분 좋은 설렘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미소지었다.

사진제공=UL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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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는 함께 호흡을 맞춘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등 선배들의 배려와 격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좋은 작품에서 멋진 언니들, 선배님들을 만난 것 같아 행복했다"며 "엄지원 언니는 리더십이 정말 좋으셨다. 내가 모든 연기를 다 할 수 있도록 받아주고 항상 격려해 주셨다. 덕분에 늘 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장혜진 언니는 극 중 시어머니로서 함께 맞추는 신이 많았는데 제가 연기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도록 늘 먼저 배려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박하선 언니는 늘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고, 제가 불면증 때문에 잠을 못 이룬다고 한 적이 있는데 다음날 영양제까지 챙겨 주셨다. 그런 언니의 세심함에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또 연인 호흡을 맞춘 무진성에 대해 "무진성 선배님은 함께 대화를 많이 나누며 신을 꾸려 나갔다. 그 부분이 정말 재밌었고 같이 만들어 가는 느낌이 들었다. 많이 의논하고 이야기 한 덕분에 만들어 가는 의미가 있어 뿌듯했다"며 "최수민 선배님도 열정이 존경스러웠다. 이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저를 모니터 해주시고 여러 조언도 해주셨는데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임화영은 고등학교 선배라며 "임화영 선배님은 예전부터 만나보고 싶었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고 늘 전화로 챙겨주셨다. 귀엽고 꼼꼼하신 정보왕이시다. 언니 덕분에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김윤정 언니(까꿍 엄마)는 현장 분위기 메이커이다. 못하는 게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잘 하신다. 또 통하는 부분도 많아 현장에서 언니 덕분에 정말 즐겁고 신이 났다"며 "최자혜 선배님(열무 엄마)은 말씀이 많으신 편은 아니신데 가끔 저에게 먼저 말을 해주시고 다가와 주셨을 때 감동을 많이 받았다. 지켜봐 주시면서 조언도 해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UL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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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배우, 촬영 현장, 스태프 등 모든 것이 완벽했던 '산후조리원'. 모두가 시즌2를 바라는 만큼 최리는 '산후조리원'을 "해마다 보고 또 보고 싶은 작품일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웃기고 재밌지만 슬프고 따뜻한 우리 드라마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다. 그 부분을 시청자 분들도 저와 함께 느껴주신 것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

최리는 롤모델을 묻자 "사실 연기를 하면 할수록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오래 연기하신 선배님들이 모두 존경스럽다고 생각한다.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한 분을 꼽기가 너무 어려워서 여러 선배님들의 좋은 점들을 골고루 닮고 싶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끝으로 최리는 "포기하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며 "아직 차기작이 결정 된 건 없지만 영화 '여고괴담 리부트 : 모교' 그리고 '순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라고 해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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