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백종원이 요린이들과 소통하며 김치를 만들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개그맨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해 김치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들과 소통하며 3시 20분부터 배추를 절였다. 그는 방송을 통해 "일찍 방송을 시작해서 이제 2부다. 돼지고기를 준비한 분들은 지금부터 삶기 시작해서 방송 끝나고서 건지시면 된다 뒷다리는 아까 해야 했는데 방송 끝나고 1시간 지나서 드셔라"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요린이들을 위해 3시 20분부터 절였던 배추김치를 물에 헹구고 김치양념으로 까나리액젓, 새우젓, 설탕, 다진 마늘 가득, 다진 생강, 대파, 양파를 준비하게 했다.
이날 타이머 밴드 노라조는 김장 콘셉트로 등장했고 원흠은 배추 넥타이에 배추 모자를 쓰고 초록색 수트를 입었다. 조빈은 앞치마를 두르고 김치대야를 몸에 쓴 채 머리에 배추 한 포기를 쓰고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백종원은 "이렇게 물이 나오면 김치가 성공적으로 절여진 것이다"면서 절인 배추를 보여줬다. 그러고는 그는 "오늘 하는 방법의 김치는 약식이다. 여러분이 아는 방법과 다르다고 긴장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설명하고 절인 배추를 씻었다.
그러면서 김치 양념 만들기에 나섰고 풀을 만드는 동안, 타이머 밴드 노라조가 흥겨운 노래 무대의 감상했다. 댓글을 읽던 유병재도 함께 무대에 등장해 흥겨움을 더해 시선을 끌었다.
상온에서 식힌 풀을 가져온 백종원 곁에서 양세형은 "절여놓은 배추와 김치 속만 만들면 김치 만들기가 끝난다. 거의 다 되어가고 있으니 조금만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요린이들을 응원했다.
백종원은 김치와 함께 먹기 위해서 돼지 뒷다리 살을 삶았고 삶은 고기를 보여주면서 "이렇게 찢어지는게 매력이다. 이것은 소금과 후춧가루만 있으면 된다"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스태프들이 후추를 준비 안해놨다"면서 분노했고 양세형은 "후춧가루 준비하느라 30명이 움직인다. 뒤에서 머리 박고 계신 분들 제대로 하셔도 된다"면서 막간 개그를 펼치기도.
굴이 제철인 시기, 백종원은 미리 준비해두었던 굴까지 첨가해서 김치 양념을 만들었다. 양세형은 "'백파더'에서 김장을 다 한다. 정말 대단하다. 이제 거의 다 완성해간다"면서 놀라워했다.
마지막으로 양세형은 "다음주는 연말 맞이해서 돼지고기 스테이크 준비했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돼지 뒷다리살을 이용한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를 만들겠다. 자신은 없지만 맛있다. 내가 해봤다"고 덧붙여 기대케 했다.
한편,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