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사진=민선유 기자
이연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연희가 기념일을 잘 챙겨주는 남편을 자랑하며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영화 '새해전야'의 배우 이연희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희는 스페셜 DJ가 된 소감으로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진행한다고 하니까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라고 전했다.

이연희는 잔잔한 음색으로 청취자들의 고막을 녹였다. 이연희는 '새해전야'의 파트너 유연석과 전화연결을 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유연석은 이연희에 대해 "정말 보면 볼수록 매력이 다양하다. 데뷔 때는 예쁘고 귀여운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영화 촬영을 하면서 여러 모습을 봤다"라며 칭찬했다.

이후 이어진 2부에서는 브로콜리너마저 멤버 윤덕원과 개그우먼 허안나가 함께했다. 이연희는 두 사람과 함께 '주간신동화' 코너를 진행했다.

미국의 소설가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각색한 내용으로 구연동화를 펼친 이연희는 실감 나는 연기를 들려줬다.

허안나는 이연희에게 "평소에 기념일을 잘 챙기는 편이냐"라고 물었고, 이연희는 "생각만 하고 잘 챙기지 못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허안나는 "남편은 어떠냐"라고 재차 물었고, 이연희는 바로 "잘 챙겨준다"라고 답해 허안나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희는 "매번 선물을 준비하기가 어렵지 않냐. 그래서 남편에게 꽃이나 카드 정도면 좋다고 하니까 매번 카드를 써줬다"라고 밝히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6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곧 개봉하는 영화 '새해전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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