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인천팀이 경주팀에 승리했다.
27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서는 인천팀과 경주팀의 프레젠테이션 결과가 공개됐다.
경주팀과 인천팀은 일정을 끝낸 후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 연정훈은 새벽 촬영으로 지친 멤버들과 함께 새벽까지 자료를 편집했다. 김종민은 김선호와 딘딘의 원고를 전지에 직접 쓰며 '김석봉'으로 변신했다.
이어 프레젠테이션의 현장 특별심사위원으로 핀란드인 빌푸, 영국인 제임스 후퍼, 프랑스인 엘로디가 등장했다. 이들은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처음 오는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반영했는지, 도시의 특성을 얼마나 잘 담아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평가하겠다고 했다.
경주의 낮과 밤을 소개한다는 '경주야' 경주팀은 첨성대, 불국사,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엑스포공원을 소개했다. "역사와 현대의 조화가 눈에 띄는 모두가 좋아할 여행 코스다. 낮과 밤의 모습을 골고루 보여줘서 좋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인천팀은 "인천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도시다. 한국 여행의 시작과 끝이기도 하다"며 인천공항과 월미도, 아라마루, 강화성당, 보문사와 강화도 등을 소개했다. 세 사람의 춤도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들은 여행지로서의 인천의 가치를 발견한 데에 높은 점수를 줬다.
엘로디와 빌푸는 인천, 제임스는 경주를 선택했다. 서울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인천의 본모습을 알 수 있었다는 이유였다. 온라인 심사위원단의 투표 결과 인천팀이 90 대 22로 최종 승리를 거두었다.
딘딘은 "우리도 인천을 잘 안 가서 몰랐다. 찾아보면서 이렇게 많은 장소가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인천의 매력에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경주가 진 게 아니다. 저희가 졌을 뿐이다"고 했다. 승리한 인천팀은 소원권을 획득했다.
이후 멤버들은 여의도 KBS에서 밴드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를 만나 '범 내려 온다' 라이브 공연을 감상했다. 춤 실력을 보기 위한 댄스배틀도 벌어졌다. 김종민은 과거 인연이 있는 김보람 단장과 코요태 객원 멤버였던 장경민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춤 대결 결과 기대되는 멤버로는 문세윤, 걱정되는 멤버로는 딘딘이 꼽혔다. 프로젝트 곡 '의사줌치'의 안무도 공개됐다. 멤버들은 이후 연습실에서 안무연습을 했다.
한편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우리가 알고 있는,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1박 2일로 여행하는 프로그램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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