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윤혜진이 딸 지온이와 함께 유튜브 실버버튼을 언박싱했다.
31일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통해 "깜짝 영상~ 진짜 올해 마지막 영상이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유튜브 구독자수 10만 명 달성시 지급되는 실버버튼이 윤혜진의 집에 도착했다.
윤혜진이 실버버튼을 꺼내보이자 딸 지온이는 엄마에게로 달려와 꼭 안으며 "너무 행복해. 감사합니다"라고 활짝 웃어보였다. 윤혜진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우리 선물이다 완전"이라고 했고, 지온이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거들었다.
곧 9살이 되는 지온이는 "산타 할아버지가 왔다"는 엄마의 말에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온이는 "너무 행복해. 울 것 같아"라고 실버버튼에 감격했다.
이후 크리스마스 당일 윤혜진은 지온이와 케이크를 앞에 두고 실버버튼 언박싱 준비를 하며 "24일 저녁에 딱 도착해 있더라. 너무 감동이었다. 구독자님들 일부러 날짜 맞추고 약속해서 구독해주신 거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0만 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에는 초 10개를 꽂았다. 윤혜진은 10만 구독자가 모이기까지 2년이 넘게 걸렸다며 "너무 감동이고, 저한테 너무 과분한 숫자"라고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실버버튼을 받기 전 "지온이가 엄마는 유튜버인데 왜 실버버튼이 없냐. 실버버튼 너무 갖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황급히 지온이는 엄마의 말을 막으며 "10만 됐을 때는 별로 그렇게 기쁘진 않았는데, 이게 왔으니까 난리쳤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실버버튼을 이리저리 구경하며 지온이는 "너무 예뻐"라고 감탄했다. 윤혜진은 "너무 감사하다. 이거 받으면 이제 유튜브 그만해도 될 것 같다고 얘기했었는데 못 그만 두겠다. 여러분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너무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꾸준히 재미있는 영상 또 유익한 것, 웃긴 영상 많이 올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윤혜진은 "엄 감독님에게 영광을 돌린다. 비록 우리가 마찰도 있고 파국도 있었지만 우리 왓씨티비가 있게 해준 엄태웅 님 고맙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남편 엄태웅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정말 올 한해 다들 힘드신 날들 많으셨을텐데 지나간 일들은 다 잊어버리시고 2021년에는 모두 웃는 일 많이 생기길 바라겠다. 아씨님들이 저희 응원해 주시는 만큼 응원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과분하지만 더 사랑해주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에 덧붙여 엄태웅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목소리로나마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발레무용가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의 오프닝 영상 속 올누드 퍼포먼스의 주인공이라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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