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윤지가 딸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12일 배우 이윤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윤지의 마리베'에 '새해 달력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윤지는 아이들과 직접 새해 달력을 만들기로 했다. 이윤지는 "새해 2022년이 시작돼서 오늘은 달력 만들기를 해볼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설명하며 스케치북 3개를 준비했다. 집에 놓는 것은 물론 외할머니, 친할머니 집에 각각 선물하려는 것.

이윤지는 아이들에게 달력을 꾸미는 법을 알려주면서 "위엔 우리의 사진을 붙일 거다. 1년을 추억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알렸다. 라니는 야무진 손길로 가위질을 하는가 하면, 이윤지는 1년 전의 아이들 사진을 감상하며 새삼 성장을 실감했다.

이런 가운데 할머니가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라니는 할머니에게 달력을 보여주면서 "내가 힘들게 만들었다"고 뿌듯하게 이야기했고, 할머니 역시 "어머 너무 잘했다"고 감동했다. 달력 1개 완성 이후 이윤지가 "이제 두 권을 더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자 라니는 화들짝 놀라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또 이윤지는 설명란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던 지난달 어느 날, 저는 라쏘와 2022년 새해 달력을 함께 만들어 보았다. 일 년 치의 사진에서 스무 장 정도를 골라내는 작업은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한 일 년이 고스란히 지나갔고 엄마는 몇 번이나 눈물핑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마 이런 경험 있지 않으실까. 불과 얼마 전의 사진만 보아도 내가 무척 달라 보이는 느낌을 받는 순간. 아이들은 자라나는 중이라 그런 게 더욱 잘 보인다"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외적으로도 내적으로 더욱 깊어지고, 무엇보다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본다. 여러분의 한 해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이 글에 힘을 실어본다"고 인사해 따뜻함을 더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또한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