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수지가 가족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5일 가수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늘 뭐먹지? 고민될 때 찰떡! 초간단 호박전'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수지는 다른 집과는 다른 스타일의 호박전을 만들겠다며 "비주얼과 재료가 다를 수 있다. 특별한 건 아닌데 조금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다름아닌 밀가루와 계란을 이용하지 않은 형태의 전이라는 것.
준비물은 애호박, 간장, 고춧가루, 식초 맛술 등으로 아주 간단했다. 강수지는 "굉장히 심심하게 만든다. 호박 본연의 맛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강수지는 준비한 간장과 식초, 맛술, 고춧가루를 소스를 만드는 데 사용했다. 그런 다음 호박을 두껍게 썰어 노릇노릇하게 굽기 시작했다. 강수지는 이러한 호박전을 집에 반찬이 없을 때 추천한다며 "밀가루와 계란을 먹으면 더 맛있을 순 있는데 저희는 그냥 먹는 걸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러다 강수지는 입고 있던 화려한 앞치마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이 에이프런 보이시냐. 뉴욕에서 우리 언니가 크리스마스에 보내준 거다. 너무 감사하다"며 "참 가족이 한 나라에 살아야 하는데. 오빠와 남동생은 뉴욕에 살고 있어서 너무 아쉽다. 같이 서울에 있으면 연말에도 같이 보내고 이런 것도 해서 같이 먹고 얼마나 좋나. 아쉽다. 형제들이 같이 자주 보면서 살아야 하는데"라고 속내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수지는 이어 "슴슴하게 해서 소스에 듬뿍 담갔다 먹는다"고 설명한 뒤 파슬리를 뿌려 초간단 호박전을 완성했다. 끝으로 그는 "어르신, 부모님과 함께 사시는 분들한테 부드럽고 달고 맛있을 거다. 드셔보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강수지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인연을 맺은 김국진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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