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강남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강남이 손민수와 함께 결혼, 연애, 재테크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4일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글 과외하러 왔다가 여자친구 몰래 고민 상담하고 간 엔조이커플 민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손민수는 강남은 일일 한글 선생님으로 등장했고,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재테크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민수는 강남에게 "재테크 잘하냐"고 물었고, 강남은 "코인을 하고 있다. 나 마이너스다"고 답했다. 이에 손민수는 자신이 더 마이너스라며 코인 현황을 살짝 보여줬고, 강남은 "어떻게 그렇게까지 될 수 있냐. 내가 봤던 많은 분들 중에 제일 개미다. 이건 라라 씨가 보면 안 된다"며 경악했다.

손민수는 현재 프러포즈가 제일 고민이라며 "어떤 프러포즈를 생각해도 식상하다"고 밝혔다. 손민수는 "제가 라라한테 이벤트를 해줄 때 카메라를 돌리면 '콘텐츠 찍으려고 이벤트 하는 거지'라고 하더라. 내 진실성이 훼손된다. 그런데 또 카메라 없이 이벤트 하면 '이 좋은 걸 왜 카메라 안 돌려'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강남은 손민수의 말에 공감하며 "너가 프러포즈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라라 씨 의견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남자답게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내가 32살에 프러포즈를 했다. 떡을 사고 까만 비닐 봉투에 반지를 넣었다. 디즈니랜드에서 배가 지나가는데 그 순간 반지를 건넸다"며 이상화를 감동시켰던 순간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연인 간의 다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강남은 "우리는 안 싸운다. 내가 혼난다"고 말해 손민수를 폭소케 했다. 강남은 "연애 초반에 이겨보려고 인생 중에 제일 세게 화를 냈는데 가볍게 이겨버리더라. (이상화가)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밝혔다.

이에 손민수 역시 "나도 압도적으로 진다"며 공감했다. 손민수는 "라라가 나를 보고 '내 배 아파서 낳은 자식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강남 역시 "상화 씨도 그러더라. 아기 키우는 것 같다고"라고 답하며 웃픈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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