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그 해 우리는:더 무비'로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가 여운을 이어갔다.
27일 방송된 SBS 스페셜 '그 해 우리는 : 더 무비'에서는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배우가 코멘터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6부작 '그 해 우리는'을 짧게 구성한 영상에 배우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가 코멘터리를 달았다. 김다미는 고등학교 다큐를 찍게 된 국연수와 최웅에 대해 "웅이랑 또 어떻게 보면 강제로 엮이게 되면서 계속 붙어있게 되고 그게 큰 일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다미와 최우식은 "이유는 많은거 같다. 헤어지는 이유는", "이유 없는 이별은 없는거 같다"라고 이별에 대해 말했다. 국연수와 최웅의 이별에 대해 김다미는 "감당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거 자체가 사치라고 느꼈던거 같다"라고 국연수의 마음을 설명했다. 또 최우식은 "버려지는 건 일방적인 느낌이지 않을까. 그래서 헤어졌을때 더 힘들었고"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성철은 "연수랑 헤어지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연수란 존재는 웅이한테 엄청난 존재구나. 웅이는 연수만 있으면 되니까. 내가 좋아하는 것 그 이상? 왜냐면 나는 연수를 사랑하는 건 아니니까. 그 둘의 이별이 더 포기할 수 있었던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성철은 "친구, 참 속상한게 살다보니까 친구가 점점 없어진다. 어렸을때 친구도 잘 못 보고. 애들아 잘 지내니? 미안하다. 이런게 친구인거 같다. 언제 연락해도 괜찮고 애쓰지 않는거 그게 친구가 되는 기준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의 다양한 의미' 챕터가 공개됐다.
최우식은 "연수랑 헤어지고 나서 5년이라는 공백이 있지만 지웅이랑 그런 공백기가 없거든요 둘이 너무 친한 형제같은 관계기 때문에 조금은 알고 있지만 내 생각보다 그 친구가 아직도 마음이 있구나 하는"라며 친해보이는 국연수와 김지웅을 질투하는 장면에 대한 감정을 설명했다. 이어 김다미는 최웅과 엔제이에 대해 "질투가 나고 신경은 쓰이지만 저 끝에 웅이랑 엔제이는 아닐거야라는 그런. 질투가 많이 나고 신경이 많이 쓰였던거 같다"라고 말했다.
노정의는 최웅과 엔제이의 스캔들이 나고 마주친 국연수와 나눈 대화에 "내가 넘어갈 수 있는 선이 있나 없나 그런 궁금증? 여자들끼리 아는 그런 신호가 있으니까"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노정의는 "들어 봤을때 양쪽이 다 성립하는 감정인거 같아서. 저를 견제하는 그 말에서 확실하게 더 크게 와닿은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지웅(김성철 분)은 "저는 잘 살고 있으니까 저 다음달에 결혼해요 아마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분이 맞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엔제이(노정의 분)는 "최웅? 최웅이 누구예요? 아 그 건물만 그리던 그 작가님? 제가 그렇게까지 많이 좋아하는건 아니다. 근데 내일 전시한다면서요. 그냥 궁금해서"라며 여전히 최웅에 관심있어 했다.
최웅(최우식 분)은 "저희요? 여전히 잘 살고 있다. 국연수가 약간 이상해졌다. 제가 바쁜거 알면서도 벚꽃보러가자고 질때 예쁜 꽃을 뭐하러 보러 가자고. 그래도 여전히 저는 국연수를 사랑한다"라고 말했고, 국연수(김다미 분)는 "진짜 이상한건 최웅이다. 어찌나 아등바등 일만 하는지 낭만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결정적으로 제일 많이 변한건 사랑이라는 말을 하는거? 자꾸 하니까 어쩔 수 없잖아요. 제가 계속 사랑해줄 수 밖에"라며 여전히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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