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금희가 54년 만에 독립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이금희의 54년 만에 독립기가 공개됐다.
이금희는 사선녀와 함께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이금희는 혜은이에게 불 피우는 법을 전수받아 고기를 구웠다. 김청은 감자 밥을 준비했고, 이외에도 시래기 강된장, 생선구이 등 다양한 강원도식 음식이 식탁을 가득 채웠다.
이금희는 식사를 하던 중 최근 본가에서 독립했다고 밝혔다. 이금희는 "코로나가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바깥 활동이 많아서 걱정돼서 독립했다"고 설명했다. 54년 만에 첫 독립을 한 이금희는 "독립한 기념으로 친구들에게 처음으로 식사를 대접했다. 친구들이 절 어리게만 본다. 다들 '이거 네가 직접 한 거야?'라고 묻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금희는 어린 시절도 회상했다. 이금희는 "아버지가 경찰 공무원이셨다. 엄청 엄격하셨다. 엄마는 손에서 부업을 놓으신 적이 없으셨다. 덧버섯 부업이 개당 1원씩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가 늘 그걸 뜨고 계셨다. 인형 눈 붙이기 부업이 한창일 때는 집에 솜이 가득했다. 또 엄마가 다섯 자매 옷을 다 만들어서 입히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원숙은 "모범적인 가정에서 자랐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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