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초아가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3일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 QnA! 남편직업? 첫만남? 신혼집? 스드메정보? 등'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초아는 남편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 "84년생이다. 저는 90년생이니까 저랑 6살 차이가 난다. 제가 올해 서른세 살이니까 남편은 서른아홉 살"이라고 답했다. 연애 기간에 대해선 "3년 조금 넘게 만났다. 저희가 2018년 가을에 만나 작년 겨울에 결혼했으니 3년 조금 넘게 연애하고 결혼에 골인했다"고 웃었다.
초아는 남편을 처음 만난 소개팅에서부터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그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첫 소개팅이라 처음엔 엄청 긴장이 됐다"며 "그런데 오빠가 대화를 잘 이끌어가줘서 대화를 하다보니 친해졌다. 제가 남자답고 진중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남편이 딱 그랬다"고 회상했다. 남편의 직업에 대해선 "IT 계열의 사업을 하는 사람이다. 저랑은 다른 분야의 일을 하고 있어 볼 때마다 신기하고 멋있다"고 말했다.
신혼집은 어떨까. 초아는 "저희가 올 여름에 이사를 한다. 원래는 작년 말에 이사를 하려 했는데 이 집을 뺄 수 있는 날짜나 이사갈 집의 날짜 문제로 올 여름에 이사를 가게 됐다"면서 "그동안 저희가 함께 신혼을 시작한 이 집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 추억을 만들 예정"이라고 뿌듯하게 웃었다.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엔 "저희는 2명을 원한다. 원하는 성별은, 저는 예전엔 딸을 원했다. 지금은 전혀 상관 없다. 특히 오빠를 닮은 아들이면 너무 귀여울 것 같다. 남편은 원래부터 성별은 전혀 상관 없다고 얘기했다"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어느새 유부녀가 3명인 크레용팝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초아는 "지금은 각자의 길에서 바삐 잘 살아가고 있어, 각자의 길을 잘 다지고 다시 뭉쳤을 때 나는 시너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갑작스러운 재결합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재결합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언젠간 올 것"이라고 전했다.
화제를 모았던 JTBC '싱어게인' 역시 남편의 응원 덕에 나갈 수 있었다는 그는 "남편은 제가 하는 모든 일을 지지해줬다. 저를 정말 자랑스러워해주고 항상 멋있다고 저를 치켜세워주는 그런 남편이다. 그래서 고맙게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애정을 표했다. 또 통장과 재정 관리에 대해선 "서로 통장을 다 오픈했다. 전체적인 재정관리는 제가 하기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 미니 앨범 'CRAYON POP 1ST MINI ALBUM'으로 데뷔해 히트곡 '빠빠빠'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덕혜옹주', '영웅' 등으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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