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현이, 홍성기가 박은영 부부와 폭로전을 벌였다.

전날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 홍성기와 박은영 부부의 폭로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이X홍성기 집에 절친 박은영과 CEO남편 김형우가 찾아왔다. 이현이는 "현우가 그렇게 언니를 숨겨요"라고 말했고, 박은영은 "나 진짜 너무 하고 싶은말이 있는데 내가 부끄러운가봐 친구들 만날 때 나를 안 데리고 나가. 친구들을 많이 못 만나봤다. 뭔가 불리한 얘기가 나올까 봐 나를 안 데리고 가더라"라며 서운해했다. 남편 김형우는 "내 주변 사람들이 뻥이 심해"라며 해명했다.

이현이는 "왜 숨기고 싶은거야 과거를?"라며 의아해했고, 김형우는 "숨기고 싶은게 아니라. 왜곡이 되니까. 성기 형도 처음 봤을때가 20대 초중반 때였는데 난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집에 가는 길에 형들 전화에 목 말라서 간거다. 형들은 맘먹고 여자를 만나려고 간거다. 나는 목적이 다른데 같이 엮이는게 싫은거다"라며 발뺌했다. 이에 홍성기는 "내가 얘기해볼게 할 말이 되게 많아"라며 나이트 클럽에서 만난 사이라고 밝혔다.

박은영은 "첫 여행에서 대판 싸웠다. 양말 때문에. 나는 맨발로 갔고 여기는 두꺼운 양말을 챙겨왔는데 비행기에서 발이 시리잖아. 내가 좀 신겠다고 했는데"라고 말했고, 김형우는 "담요 2개를 달라고 하더니 다 자기가 쓰는거야"라며 말을 막았다. 박은영은 "손흥민 경기를 보러 간 건데 그때 싸운게 거기까지 가서 경기장에서 한마디도 안했잖아"라고 말했다.

홍성기는 "새해 카운트다운 하려고 샴페인 4병 가져갔다. 그걸 따지도 않고 냉장고에 그대로 들어갔다"라며 공감했다. 이현이는 "대부도였어. 애들 수영 시키려고 풀빌라를 빌렸다. 도착 직전에 내가 튜브를 안 챙겨 온거야. 한 겨울이야 파는데가 없어"라며 "나는 계획했던게 틀어지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데 오빠는 엄청 스트레스 받는거다. 짐싸는건 너의 임무였는데 왜 빠트렸냐 이거야"라고 싸웠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주말 아침 안창환은 "엄마 쉬는 날이잖아. 쉬게 해줘"라며 요리부터 육아까지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안창환은 "다올아 아빠가 햄 볶음밥 해줄게"라며 아들 다올이와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어 안창환은 홍탄을 먹고 싶다는 아들에 탄산수가 아닌 사이다를 따랐다. 이를 모르는 장희정은 "사이다는 안돼요. 설탕이 너무 많아서. 집에 사실 설탕이 없거든요"라고 말했다. 안창환은 아들에게 "엄마한텐 비밀이야"라며 약속을 받았다. 눈치를 보던 다올이가 엄마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장희정이 있는 방문을 닫아 감탄을 자아냈다.

방에서 나온 장희정에 다올이가 당황했다. 다올이는 물 한입만 달라는 장희정에 "물을 떠와"라며 필사적으로 막았다. 불안해하는 다올이에 안창환이 나서 물을 떠다줬다. 방심한 사이 다올이의 사이다를 먹은 장희정이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안창환과 장희정이 소극장을 찾아갔다. 장희정은 "여보 오디션 대사 생각나? 나 대본이 있어. 내 대본이 3개거든. 나는 내가 수기로 적은 것도 있고 연습용 있고 공연용 있으니까"라며 자신의 대본을 꺼냈다. 안창환은 무대에 선 장희정을 향해 조명을 비췄고, 장희정이 바로 몰입했다. 그리고 안창환은 "공연마다 다 키스신이 있어"라며 질투했다.

안창환과 장희정이 연극을 함께했던 동료 배우 이정수, 박경주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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