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최정윤이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경진 편이 그려진 가운데 배우 최정윤이 출연했다.
이날 이경진은 SBS '아모르파티' 속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인 신혼 3개월 차 새신랑 김홍표와 배우이자 엄마 최정윤을 만났다.
양손 무겁게 두 사람을 맞이한 이경진은 최정윤에게 딸 지우의 선물을 건네줬다. 애착인형과 신발을 본 최정윤은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만족의 감탄을 터트렸다. 이경진은 '어여쁜 일곱살 공주님!! 한송이 꽃같이 자라렴..예쁜 꿈꾸고 사랑스런 미소 늘 간직하세요♡ 엄마 말씀 잘 듣고!! 경진이모가'라는 내용의 편지를 함께 보내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경진은 "'아모르파티' 시작할 땐 분량도 적고 중간에 죽는다고 했는데 신도 늘어나고 죽을 때 되니까 대사도 많아져서 숨이 차더라"며 "그날 내가 죽는다고 해서 셀프 커피차를 불렀다. 근데 정신이 너무 없어서 멘붕이 왔다. 그 다음에 커피차를 불렀어야 했다. 이게 경험이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이에 최정윤은 "우리한텐 하늘같은 선배님인데 긴 대사에 걱정하는 모습이 저 연륜이신데도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구나 싶었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최정윤에게도 '아모르파티'는 6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었다. 이경진은 "쉬었다 나오면 긴 대사도 술술 외워지는 효과가 있다. (최정윤)눈을 쳐다보면 즐거움이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최정윤은 "희열이 있고 감사하더라"며 "드라마 들어가는건 없고 걱정이다. 선생님 자리 좀 없냐"고 토로했다.
이어 예능을 많이 하고 있다는 최정윤에 이경진은 "연기자들이 연기만 몰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좀 병행해도(좋은 것 같다)"고 했고, 최정윤도 "이제는 그래야 되는 세상인 것 같다. 저도 쉬어보니까 심적으로 사람이 처지더라. 일을 안 하니까. 그래서 뭔가를 하는 건 되게 중요한 것 같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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