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에이핑크 오하영의 고백에 윤보미가 울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그룹 에이핑크가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핑크는 'NoNoNo', 'Mr.Chu', '1도 없어', '덤더럼(Dumhdurum)'을 메들리로 선보였다. MC 유희열은 막내 오하영에게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언니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고 궁금해 했고, 오하영은 "언니들이 이제 많이 쇠약해지고 연로해진 걸 많이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심적으로"라고 강조하며 "언니들이 눈물도 많아지고 감수성도 풍부해지고 해서 이젠 제가 언니를 지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같이 헤쳐나갑시다"고 격려했고, 멤버들은 감동 받았다. 특히 윤보미는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유희열은 "20주년 앨범도 보고 싶고, 다 같이 울고 웃고 마시고 욕하면 된다. 그게 팀이다"고 달랬다.

그러자 정은지는 "혹시 나중에 에이핑크 팬송 하나만 작곡해달라"라고 요청했고, MC 유희열은 "20주년 때도 이 멤버 그대로라면 그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혼)’을 발표하고 약 1년 10개월만의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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