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상수 감독, 김민희의 투샷이 공개됐다.
최근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SNS에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를 애정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고, 김민희는 수줍게 웃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열린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작 '소설가의 영화'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작품 '소설가의 영화'는 2021년 3월부터 한국에서 2주간 촬영됐던 흑백 영화다. 극중 소설가 '준희' 역을 맡은 이혜영이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여배우 '길수' 역의 김민희를 만나게 되어 당신과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을 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혜영과 김민희가 주요 배우로 출연하며 서영화, 권해효, 조윤희, 기주봉, 박미소, 하성국 등이 참여했다. 김민희는 제작 역시 맡았다.
수상 후 홍상수 감독은 "정말 기대하지 않았다. 너무 놀랐다"며 김민희를 무대 위로 불러들였고, 김민희는 "오늘 상영에서 관객분들이 진심으로 영화를 사랑해 주신다는 걸 느꼈다. 감동적이었고 잊지 못할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홍상수 감독, 김민희가 함께 한 사진이 공유되자 국내에서는 여전히 마이웨이라며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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