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사진=민선유 기자
강남, 이상화/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남이 연이은 경사로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내친구 강나미 그독자 20만 감사함이다^^ 가즈아아아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의 구독자가 무려 20만을 돌파한 모습이 담겼다. 해당 채널은 강남이 지난해 9월 개설한 것. 강남의 한국인 귀화 관련 소식을 전함은 물론, 한국문화를 배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취지였던 만큼 강남이 최근 귀화에 성공한 시점에서 이러한 구독자수는 더욱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20만 축하드려요", "50만 100만 갑시다", "상화언니 출연합시다", "골드버튼 받으셔야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인 국적을 지닌 채 국내 방송 활동을 이어왔으나 지난 2019년 귀화의 뜻을 밝혔다. 당시 한 방송에서 강남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면서도 "원래 귀화를 고민했다. 국가대표 아내를 만나고 난 뒤 귀화를 더욱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귀화를 위한 절차에 성실하게 임해온 강남은 지난해 3수 끝에 필기 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면접 시험에 임했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지난달 26일 최종 합격 소식을 전했다. 귀화 의지를 전한 지 3년 만이다.

이처럼 귀화 시험에 최종 합격해 진짜 한국인이 되고 유튜브 채널까지 승승장구하며 경사를 맞고 있는 강남. 그의 향후 행보를 기대하는 응원과 격려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10월 2살 연하의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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