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감스트, 뚜밥이 공개연애를 시작해 화제다.

지난 2일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스트 여자친구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감스트와 뚜밥은 같은 날 휴방을 하고, 서로의 방송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와 연애설에 휩싸였다. 그후 방송을 킨 감스트는 "사실은 쪽지가 많이 왔더라. 그냥 넘기기엔 일이 커져서 말씀을 드리고 가겠다. 여러분이 어떤걸 보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사실이 아니다. 확실히 해명하기 위해 그분을 부르겠다"며 BJ뚜밥을 소개했다.

BJ뚜밥은 "(방송에 나왔던)그 목소리 저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멘탈 안 좋긴한데 참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말이니까"라고 연애가 아님을 강조했다.

감스트는 준비된 영상을 틀었고, 그 영상 속에는 사랑에 빠진 감스트와 뚜밥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시청자들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한 것.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스트는 "연기를 하려고 했는데 죄송하고, 네 저희 사귑니다"라며 올라가는 입꼬리를 제어하지 못했다.

뚜밥은 "1월5일 저희가 소개팅 하고 1월9일에 사겼다. 오빠가 먼저 연락이 와서 밥 먹었고 거의 매일 봤다. 제가 심쿵했던 게 오빠가 1월 8일날 시청자들이랑 싸웠다더라. 생일날 휴방 때리고 나랑 밥먹는다고 했다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나 뚜밥은 감스트가 밥 먹는데도 딱딱하게 굴길래 중간에 연락을 끊으려고도 했다고. 뚜밥은 "대답도 단답형이고 연락도 내가 먼저 하고 내가 데려다주고 집 도착해서 씻고 나왔을 때도 연락이 없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감스트는 "카톡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모르겠어서 네이버에 쳐봤다. 나는 잘하고 싶었다. 실수 했다가 멀어질까봐 그렇게 말한건데"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다행히 지인의 도움으로 만남을 이어갈 수 있었다. 뚜밥은 "카페에서 괜히 손 보다가 손이 또 너무 하얗고 그래서 제가 살짝 얹었는데 손에 힘을 쥐더라. 그렇게 몇 분 있었는데 아무말도 없더라. 그래서 내가 먼저 '손도 잡았으니까 그렇게 생각해도 될까?' 물어봤다. 그랬더니 '그래 그러자' 하더라"라고 먼저 고백했음을 밝혔다.

이어 "여자가 먼저 용기내서 고백했는데 좀 제대로 고백할 생각을 해야지 '그래 그러자' 하냐"고 핀잔을 하면서도 "이후에 (감스트가)정신차리고 다시 얘기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뚜밥은 연애를 늦게 밝힌 것에 대해 "한달 반 정도 된 것 같다. 일단 결혼 할 거 아니면 안 밝히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여자 BJ나 남자 BJ나 서로 꼬리표 계속 달고 살아야 되고 이간질도 많이 생긴다 생각해서. 서로에 대해 많이 모르는 단계니까 서로에 대해 최대한 알고 이간질도 안 당하게 서로 단단하게 결속 됐을 때 밝히는 게 맞다 생각해서 미루고 있었다"고 말했다.

감스트는 "이른 말이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고 제 이상형에 딱 맞는 것 같다. 예쁘게 잘 사귀겠다"며 방송 종료 전 뜨거운 입맞춤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유명 BJ 감스트, 뚜밥의 공개연애 선언과 러브스토리에 대중들도 뜨거운 관심과 함께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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