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재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재시가 김보민 디자이너와 만났다.

10일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세계 4대 패션쇼 동시 초청! 김보민 디자이너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재시는 김보민에게 "만나 뵙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김보민은 "내일 행사하는데 재시 양을 모델로 초정 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건호는 "김보민 디자이너는 세계 4개 패션쇼인 파리, 뉴욕, 런던, 밀라노에 한국인 최초로 동시 초정을 받으신 분이다"라고 소개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나누고 싶다며 모델의 경력, 나이와 상관없이 파리에 갈 뮤즈 두 분을 선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재시를 런웨이에 초청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보민은 "평소에 패션모델 활동도 하면서 패션 디자이너의 꿈도 있다고 들었다. 꿈을 갖고 도전하는 분들을 보고 무대 서는 사람들을 보면 꿈을 이뤄나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답했다.

재시는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옷 만들어 입는 것을 좋아했다. 원피스나 엄마가 안 입는 옷들로 리폼을 하다가 옷을 직접 만들고 싶어서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파카나 후드를 만들어보고 있다. 5시간씩 하는데 너무 재밌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 전했다.

이에 재아는 "재시가 뭐 하나를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을 못 봤는데 굉장히 재밌어하고 집에서도 연습하더라"고 증언했다. 재시는 자신이 직접 만든 옷을 선보여 김보민과 이건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재시는 "재아가 테스를 하는데 테니스 복이 너무 예쁘더라. 재아가 테니스 시합을 나갈 때 제가 만든 옷을 입고 나가면 좋을 것 같다"는 꿈을 공개했다.

김보민은 "두 사람이 서로의 뮤즈가 되는 것 같다. 서로를 생각하고 '입으면 예쁘겠다. 이 사람이 행복해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옷에도 그대로 드러난다"고 조언하며 재시의 꿈을 응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