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황대헌이 그룹 블랙핑크 제니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매거진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황대헌의 훈련 가방에는 뭐가 있을까? 베이징 올림픽 선수 가방 대공개!'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쇼트트랙선수 황대헌은 자신이 운동을 하면서 가지고 다니는 가방을 소개했다. 황대헌 가방에는 스케이트, 수트, 헬맷, 고글, 개구리장갑, 핸드크림, 향수, 무선이어폰이 들어있었다.
황대헌은 스케이트를 보여주며 "(이 브랜드에서) 스페셜한 컬러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아니면 세계 선수권 금메달리스트만 이 금색을 넣을 수 있다. 난 해당되어서 넣었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날이 예민해 날씨나 온도에 따라서 바뀌고, 힘 주는 세기에 따라서도 변해서 케이스를 꼭 껴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항상 폭탄 가지고 다니듯 살살 들고 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대헌은 경기 끝나면 수트 지퍼를 내리는 이유에 대해 "세밀하게 몸에 있는 치수를 많이 재 최대한 내 몸에 딱 맞을 수 있게 한 수트라서 숙였을 때는 괜찮은데 서있을 때는 숨이 막힌다. 경기 끝나면 내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글을 입에 문 동영상이 화제인 것을 두고 "돌아다니는 거 많이 봤다. 요새는 규칙이 좀 바뀌어서 모든 장비를 다 착용하고 들어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게 조금 아쉽더라"라고 알렸다.
특히 황대헌은 "가장 많이 듣는 건 블랙핑크 노래다. 선호하는 아티스트는 제니다. 팀 닥터분이 제니와 지인이신데 전해 들어서 응원을 받았고, 조금 더 힘이 났던 거 같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울러 "앞으로 계속해서 노력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테니까 많이 지켜봐주시고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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