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캡처
'연중 라이브'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자레드 레토가 한국과 블랙핑크 제니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드라마 '우린 폭망했다'의 주역 앤 해서웨이, 자레드 레토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안현모는 '안현모의 줌터뷰' 코너에서 '우린 폭망했다'의 주역 앤 해서웨이, 자레드 레토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레드 레토는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제 이름을 한글로 쓸 줄 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자레드 레토는 "한국에 가고 싶은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제가 음식을 엄청 좋아한다. 어릴 적 제일 친한 친구가 한국인이었다. 그리고 최근에 정말 좋은 한국인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오징어 게임' 출연진은 거의 다 만나봤다. 블랙핑크 제니를 만났는데 정말 귀엽고 다정했다. 제가 정말 좋아하고 팬이다"고 덧붙이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앤 해서웨이는 자레드 레토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고 그와 일하는 것이 정말 재밋었다. 매우 진지하고 헌신적이었다. 아담 뉴먼 그 자체였다"고 극찬했다.

'우린 폭망했다'에는 배우 김의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는데 이에 대해 자레드 레토는 "함께 찍는 신이 많았는데 완벽했다. 함께 촬영한 시간이 정말 좋았다. 저에게 항상 극 중 캐릭터처럼 얘기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현모는 앤 헤서웨이에게 "남편의 이름도 아담이지 않냐"고 물었고, 앤 헤서웨이는 "두 사람이 매우 다른 사람이라 헷갈리지 않았다. 근데 전 아담 셜먼이 더 좋다"고 답하며 사랑꾼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날 자레드 레토는 "세계에 관심이 많고 여행을 좋아하는데 한국에 왜 안 갔는지 의문이다. 아름다운 한국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인사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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