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엄태웅, 윤혜진 부부와 딸 지온이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17일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기 가보셨어요?! 당일치기 여행 코스 고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가족은 휴일을 맞아 단양의 아쿠아리움으로 떠나기로 했다고. 휴게소에서 간식 쇼핑을 하다 엄태웅은 냉수 코너에서 "여보랑 어울리는 물은 저기 있는데. 순수"라고 농담을 던졌다. 윤혜진은 이에 "웃기고 앉아있네 미쳤나"라면서도 "내가 순진하진 않아도 순수하긴 하지"라고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가족은 아쿠아리움에 도착했다. 넓고 다양한 해양 생태계가 눈앞에 펼쳐진 가운데 윤혜진은 물고기를 크게 관찰할 수 있는 작은 돔 안에 들어갔다. 지온 역시 "나도 할래"라며 흥미를 보였고, 윤혜진은 그런 지온의 사진을 찍어주며 "'몰라 알 수가 없어' 이건데?"라고 고모 엄정화를 언급했다.
가족은 물고기를 감상하던 중 1.6m의 메기와 키를 비교해보는 코너를 발견했다. 지온이 여기에 서자 윤혜진은 "어떡해. 얘 160cm 다 된 것 같아"라며 울상을 지었고, 엄태웅과 윤혜진은 "운동화 빼면 158cm 정도"라면서 입을 모았다. 훌쩍 자라 어느새 엄마 윤혜진과 키가 비슷해진 것.
이들 가족은 연신 "물고기 종류가 이렇게 많아?"라며 감탄, 아쿠아리움 감상을 마친 뒤에는 근처 아는 맛집에 가기로 했다. 윤혜진은 "둘째 형님의, 정화 언니의 친구 분이 하시는 곳이다. 원래 자주 왔는데 소개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굴전부터 빨간어묵, 쌈밥 등 한식으로 유명한 맛집이라고.
식사 중 지온은 "내 이상형은 잘생긴 사람"이라며 토크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윤혜진은 이에 "얼굴이 밥 먹여주냐. 얼굴만 보면 안된다"고 말렸지만 지온은 "성격도 중요하지만 얼굴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엄태웅은 "매력이 있어야지!"라고 공감했고, 지온은 "솔직히 잘생긴 강아지상이 좋다"고 귀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지온 양을 두고 있다. 또 윤혜진은 최근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SNS와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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