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마스크걸' 측이 소음 및 뒷정리 논란에 사과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넷플릭스 '마스크걸' 촬영팀 만행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 A 씨는 "밤 11시경 시끄러운 소리가 밖에서 자꾸 나길래 창밖을 봤는데 어떤 촬영팀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집앞 골목에서 촬영장비를 내리고 있었다. 좀 시간 지나면 가겠지 싶어서 기다렸는네 30분이 넘도록 시끄러운 소리가 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장비차가 떠나고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들어서 밑에 한 번 더 내려가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난리를 피워놓고 갔다"고 덧붙였다.
A 씨가 언급한 촬영팀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촬영팀이었고, A 씨는 이들이 길에 흰가루를 뿌려놓는가 하면, 촬영 중 발생한 쓰레기도 치우고 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넷플릭스 측은 "촬영을 할 때 주민들에게 공지문으로 안내를 드리고 구두로도 설명을 드리고 있다. 다만 확인하지 못하실 경우를 대비해 문앞에 공지문을 붙여놓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밤에 촬영 끝난 후 철수하는 상황에서 나름대로 조용한다고 했는데 시끄러웠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또 밤 늦게 촬영이 종료될 경우 주민들의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현장을 최대한 청소하고, 다음날 오전에 원상복구를 위한 마무리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은 청소 전의 모습이다. 다음날 아침에 원상복구 수준으로 청소를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불편을 드린 점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보다 세심한 현장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이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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