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매운 음식 고수 면모를 자랑했다.
19일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는 '침고임 주의. 유이(UIE)가 최초 공개하는 찐 매운 음식 맛집 좌표는?! 유이의 '맵지도' 싹 털었다...ㅣ고스터닥터ㅣ애프터스쿨ㅣ매운음식ㅣ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이는 매운맛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엄마한테 들었는데 유치원 때 김치가 나오면 물에 씻지 않고 먹었다고 하더라. 근데 그게 한 5~6살이었으니까 그때부터 저는 매운맛을 좋아했던 것 같다. 이제는 어플에서 음식을 고를 때 '매운'을 꼭 넣어서 찾는다"고 밝혔다.
'지옥에서 온 입맛'이라는 소문에 대해 "저는 자극적인 매운맛보다 얼큰하거나 매콤한 걸 좋아한다. 제 기준에서 매콤하고 얼큰하다고 하는 걸 추천하면 다들 저한테 미쳤냐 이걸 왜 먹냐고 하더라"면서 웃었다.
'맵부심 여기까지 부려봤다' 하는 모먼트도 언급했다.
유이는 "사실 저도 매울 때가 있었는데 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참았던 적이 있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이 나오고 난 후에 어느 식당을 가든 저한테 청양고추를 주시더라. 가끔 청양고추를 안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주시고 보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고기와 함께 먹었던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도 단 거를 좋아할 때가 있었는데 밖에 나가면 저도 모르게 매운 걸 시킨 적 있다"고 덧붙였다.
반려견도 유이가 매운 음식을 먹으면 기겁한다고. 유이는 "우리 망고가 제가 매운 음식을 시켜서 먹으면 안 온다. 이 친구도 아는 것 같다. 냄새를 맡다가 '엄마가 또 시작이다' 이런 마음으로 도망가는지 모르겠는데 '안 된다', '도망가'라는 신호를 받는 거 같다"고 밝혔다.
또 유이는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주류에 대해 "워낙 소맥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매운 음식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취향이니까 소주만한 게 없는 것 같다. 근데 꼭 소맥은 안 될 것 같다. 탄산과 매운 음식은 사실 저는 궁합이 맞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두 번째는 와인이다. 와인은 제가 최근에 마시기 시작했는데 매운 음식과 되게 잘 어울리더라. 근데 특히 레드 와인이 매운 음식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추천했다.
유이는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바. 매운 음식과 다이어트는 상극인데, 다이어트 중에도 즐길 수 있는 매운 음식을 추천해달라고 하자 "매운 음식은 사실 날 잡고 먹는다고 하지 않나. 칼로리도 조금 높고 다음 날 무슨 일이 있을 때는 아침에 붓는 것 때문에 매운 음식을 좀 자제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팁을 드리자면 스리라차 소스를 다이어트 하면서 찍어 먹었다. 또 생고추를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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