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 가수 박군이 특전사 동기들과 오랜만에 만나 축구 경기를 한 후기를 전했다.
21일 박군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군은 "백만년만에 축구 큰게임~ 폐 구타당하고ㅠ 허리 갈굼 당했습니다ㅠ"라며 "폐는 없어질 번 해도 땀흘리고 노폐물 빼고나니 세상 개운 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보약이다!!!"라는 글과 함께 축구 경기 당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그는 "백만년만에 만난 특전사 159기 동기들^^ 멋진 특전맨 동기들! 아저씨가 다 되어 이써따 ~ 갑자기 또 추워 졌어용 ㅠ 감기조심 하십시요 저는 내복 또 꺼내 입었습니다!! 내복 꺼내 입은 사람 손!!! #박군 #유턴하지마 #축구 #특전사 #강철부대 #익산 #완주군 #병만이형고향"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결혼 준비로 바쁠 와중에 특전사 동기들과 만나 회포를 푸는 시간을 가진 박군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박군은 그룹 LPG 출신 한영과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8일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얼마 지나지 않은 3월 7일 박군의 소속사 측은 "박군과 한영이 오는 4월 말 결혼한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라면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영 역시 SNS에 자필편지를 올리며 "저희는 사실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 며칠 전 생각지도 못한 열애 기사가 나가게 됐다. 기사가 나간 날 바로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알려드릴 계획이 있었던지라 시간이 조금 걸렸다"라고 열애 사실과 함께 결혼 소식을 미처 알리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SBS FiL 예능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고정 MC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8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 되었다.
이들은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연애와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군은 한영이 연예계 생활을 접고 군으로 돌아갈까 고민하던 시점에 본인을 잡아준 사람이라고 했고 한영 역시 마음을 터놓으면서 감정이 깊어졌다고 고백했다.
한영은 스케줄을 끝내고 본인을 찾아온 박군이 직접 고속버스터미널까지 가서 사 온 꽃 송이를 선물하며 결혼해달라고 프러포즈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4월 말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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